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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23

[안산]풍도에서 인천 남항부두 뱃길의 갈매기 풍도에서 인천 남항부두로 나오는 뱃길, 정기 여객선이 다니는 코스라 그런지 이곳에도 갈매기들이 배를 보고 따라온다. 일행중 몇명이 먹고있던 과자 부스러기를 던져주니 열심히 따라온다. 뱃전에는 이른봄의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데 몇컷을 찍었다. 2013. 3. 31.
[인천]풍도에서 나오는 뱃길의 아름다운 일몰 풍도에서 네시가 약간 넘어 출발해 인천 남항부두로 한시간반 정도를 달려나오다보니 서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해 멋진 일몰이 펼쳐진다. 이 항로는 인천공항이 가까워 수시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 인천 앞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 날으는 갈매기, 항로 주변을 오고가는 배들이 일몰의 멋.. 2013. 3. 30.
[포항]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일출직후 풍경 해가 떠오르고 나니 수많은 관광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해는 떠 올랐지만 파도와 갈매기는 여전히 볼만하다. 새를 좋아하는 데이지는 갈매기를 찍느라 떠날 생각이 없나보다. 호미곶 주변에는 해맞이 외에도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 2013. 3. 27.
[포항]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 호미곶 일출 2 06:30에 도착해 06:40분부터 삼각대를 펴놓고 기다리는데 먼바다에는 두터운 구름이 끼어서 오늘 일출을 제대로 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휴 마지막날 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해맞이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삼각대 세울 자리도 만만치 않.. 2013. 3. 26.
[포항]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 호미곶 일출 1 3월 3일 새벽 동해안 여행 3일차다. 첫날은 경주, 둘째날은 울산, 오늘 마지막날은 포항을 둘러보고 집으로 갈 계획이다. 포항에서 제일 처음 둘러볼 곳은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는 호미곶이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먼저 떠오르는곳은 물론 독도지만 한반도만 놓고 보면 .. 2013. 3. 26.
[인천]야생화의 천국, 풍도로 가는 길 풍경 내가 양생화의 천국 풍도에 처음 가본건 2006년 봄이었다. 그로부터 3년동안 매년 봄 3월 하순에는 한번씩 가다가 2009년 부터 한동안 가지 않았었다. 그때부터 주말마다 데이지와 여행을 다니기도 했지만 풍도 만큼은 야생화의 천국으로 남겨둬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나스스로 가지 말아야.. 2013. 3. 25.
[경주]문무대왕 수중릉의 일출, 갈매기, 파도 어느지역에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을 정리해서 한번이나 두번 정도 포스팅하고 마는데 경주 양남면 봉길리 문무대왕 수중릉에서 본 일출은 인상적인 장면이 많아서 여러번에 나눠 올린다. 문무대왕 수중릉 일출을 처음 본것은 2006년 1월1일 해맞이 일출여행이었다. 2005년 12월 31일, 청량리.. 2013. 3. 18.
[경주]동해안의 일출 명소, 문무대왕릉 일출 2 3월 2일 새벽, 06:30분 부터 일출을 기다리는데 여기는 남쪽이라 그리 춥지 않고 견딜만 했다. 06시 20분 부터 30여분을 갈매기를 찍어가며 일출을 기다리는데 07시쯤 드디어 먼바다 구름속으로 해가 뾰족하니 얼굴을 내민다. 이곳 감포 문무대왕 수중릉은 해변으로 부터 200m 정도 바닷속에 떨.. 2013. 3. 15.
[경주]동해안의 일출명소로 꼽히는 경주 문무대왕릉의 새벽풍경 경주여행 2박3일동안 숙소는 경주 동해안 양남에 있는 회사 수양관으로 정했다. 양남주상절리 바로 옆에 있는 회사 수양관은 경주, 울산, 포항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세곳을 다니기에 아주 편리했다. 더구나 일출사진을 좋아하는 내게는 문무대왕 수중릉이 가까이에 있어 금상첨화였다. ..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