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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23

[당진]도비도 - 난지도 뱃길, 활기찬 갈매기의 군무 도비도에서 난자도 해수욕장으로 가는 뱃길, 약 20분이 걸린다. 하루에 세번 다니는데 주말엔 2회 증편해 다섯번을 다닌다. 서해 어느곳의 갈매기와 마찬가지로 여기의 갈매기도 새우깡에 길들여져 있다. 다만 마릿수가 적은 대신 사람들에게 훨씬 더 가가이 다가온다. 배에서 새우깡을 .. 2012. 7. 26.
[당진]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최고의 체험지, 섬아닌 섬 도비도 상록수에서 웰빙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 투어에 나섰다. 목적지는 당진유일의 해수욕장인 난지도 해수욕장이다. 당진은 서해바다에 위치한 고장이지만 석문, 대호, 삽교천 방조제가 생기면서 해안선이 많이 줄어들고 방조제 안쪽에는 석문, 고대, 부곡공단 등 세개의 큰 공단.. 2012. 7. 24.
[제주]3박4일 제주 가족여행 28 - 광치기 해안의 갈매기들 광치기 해안의 아름답지만 쓸쓸한 풍경을 바라보는데 멀리 물빠진 바다에 갈매기들이 떼를지어 몰려있다. 3년전 봄에 왔을때는 보지못했던 풍경이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한두마리가 아니다. 백사장을 가로질러 최대한 가까이 간다. 다른곳의 갈매기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사람들.. 2012. 3. 7.
[제주]3박4일 가족여행 12 - 제주 최고의 일몰명소, 고산항 2009년 4월 제주에 데이지랑 둘이서 갔을때 인상깊었던 장소가 제주 최고인 차귀도 일몰을 볼수있었던 고산항이다. 그후로도 여러차례 차귀도 일몰을 볼수 있는 장소인 고산항, 수월봉 일대에 갔었지만 늘 날씨가 흐려 제대로 된 일몰을 보기가 어려웠다.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그래.. 2012. 2. 27.
[화성]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중의 한곳, 궁평리 일몰 올해는 연초 응봉산 일몰부터 시작해서 유난히 일몰을 많이 찍게 된다. 그리고 1월달에 안면도를 두번이나 갔기 때문인것 같다. 이번에도 궁평리까지 갔으니 일몰을 찍는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궁평리 일몰은 자주 찍어봤지만 찍을때마다 새롭다. 이번 일몰사진은 송림이 있는 궁.. 2012. 2. 16.
[화성]궁평리 겨울바다에서 갈매기와 놀다. 이날은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저녁이 되고 바닷가라 바람이 차다. 점심 먹은게 소화가 안되어 속이 거북했지만 몸을 녹이려 방파제 바로옆 포장마차에서 데이지와 어묵 한꼬치식을 먹고 삼각대를 펼쳐 놓았다. 잠시후 데이지가 사라지더니 새우깡을 한봉지 들고와 방조제.. 2012. 2. 15.
[옹진]갈매기와 함께하는 신도, 시도, 모도 뱃길 지난 봄에 옹진군 북도면 (다리로 서로 연결된 신도, 시도, 모도 세개의 섬 )을 다녀왔는데 가을의 초입에 다시 같은곳을 여행했다. 조금 늦은 포스팅이다. 북도면에 가려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타야 하기에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삼목 선착장에 도착했다. 삼목선착장.. 2011. 12. 2.
[옹진]서해안 갈매기는 전부 신도선착장에 모였더라. 아침아홉시반부터 오후 두시반까지 다섯시간 정도 신도, 시도, 모도를 둘러보고 다시 영종도로 나오기 위해 신도 선착장에 차를 세웠다. 내앞에 두대가 있었으니 나름대로 빨리세운 편이었는데 10분도 안돼 수십대가 늘어선다. 성수기 휴일엔 차들로 만원일것 같다. 아침에 삼목터미널에서 출항할때.. 2011. 5. 5.
[부산] 새우깡에 길들여진 해운대 갈매기 (09. 12. 26) 해운대 해수욕장에 처음 들어섰을때 건물이나 풍경외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이 모래사장에 떼지어 모여있는 갈매기다. 이놈들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무서워 하지 않고 노려보거나 제 할일만 한다. 사람들이 뛰어가며 위협해도 눈하나 깜빡거리지 않고 오직 새우깡에만 관심이 있다. 아침부터 ..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