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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79

[함양]용추계곡의 절경, 용추폭포 용추사에서 나와 용추폭포로 간다. 주차장 바로 아래라서 가기도 쉽다.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 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 2014. 6. 3.
[함양]신라시대 용추계곡에 지어진 오래된 절집, 용추사 남계, 청계서원을 둘러보고 함양군의 부부지역인 덕유산 용추계곡으로 간다. 이 계곡은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물과 바위, 폭포 등으로 이루어져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데 그중 유명한곳이 용추사와 용추폭포다. 먼저 용추사를 둘러보고 용추계곡으로 갔다. 용추사는 대한불교조계.. 2014. 6. 3.
[함양]탁영 김일손을 모신 청계서원 남계서원 바로옆에 탁영 김일손을 모신 청게서원이 있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56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조선 연산군 때의 학자 김일손(金馹孫:1464∼1498)이 수학하던 서원이다. 김일손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 시호는 문민공(文愍公)이다... 2014. 6. 3.
[함양]소수서원에 이어 두번째로 지어진 서원건축의 효시, 남계서원 일요일 아침을 먹고 함양여행 두번째날을 시작한다. 오늘은 항얌군의 북쪽지방을 돌아보고 점심을 먹은후 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목적지가 남계서원이다. [한국미의 재발견 - 궁궐, 유교건축 , 솔출판사, 저자 이상해 에서 인용]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586-1에 위치한.. 2014. 6. 3.
[함양]석굴법당이 기이한 서암정사. 벽송사에서 차량으로 3분정도 내려오면 서암정사가 있다. 벽송사의 한 암자 정도로만 생각하고 왔는데 기이한 면에서는 서암정사가 더하다. 한국불교 禪宗의 법승을 계승한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찰인 벽송사로부터 서쪽으로 600여m 지점에 위치하여 천연의 암.. 2014. 6. 2.
[함양]한국 선불교의 요람 벽송사 지리산종주도 두번하고 자락에도 여러번 갔었지만 함양족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도재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달려내려가니 지리산 칠선계곡입구에 다다른다. 거기서 차를몰고 가파른 길을 10분정도 올라가니 서암정사와 벽송사가 나오는데 벽송사부터 먼저 들어가보기로 한다. 벽송.. 2014. 6. 2.
[함양]지리산 전체가 조망되는 오도재와 지리산조망공원 함양의 북쪽지역인 화림동게곡에서 놀다가 이번에는 남쪽에 있는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가보기로 하고 남족을 향해 30여분 달려가니 느닷없이 오도재라는 멋진 도로가 나타난다. 오도재는 예로부터 함양의 마천면과 함양읍 구룡리를 넘는 고개로 남해와 하동의 물산이 벽소령과 장터목.. 2014. 5. 30.
[함양]화림동계곡의 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선비문화길 2, 다곡교 - 동호정 다곡교에서 잠깐 길을 헷갈렷다. 대전 - 통영 고속도로 굴다리까지 가서 좌회전해야 하는데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보니 길을 찾을수 없다. 다시 나와서 조금 더 가니 원래길이 나온다. 5월하순이지만 한여름 날씨라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데 게곡옆 숲길이라 상쾌한 바람이 분다. 가끔.. 2014. 5. 29.
[함양]화림동계곡의 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선비문화길 1, 거연정 - 다곡교 개평한옥마을을 한시간정도 둘러보고 원래가려던 화림동계곡 선비문화길의 시점인 거연정으로 간다. 함양은 선비 마을답게 정자와 누각이 100여개 채 세워져 있다 벗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학문을 논하거나 한양길에 잠시 머물러 주먹밥을 먹던 곳이다. 서하면 화림동계곡은 과거 보..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