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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79

[밀양]더운 여름 최고의 피서지, 얼음골 표충사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30여분 정도 달리니 얼음골 주차장이다. 10시 전후인데도 벌써 많은 차들이 와 있다. 얼음골 주변에는 시원한 계곡도 있고 시례호박소, 얼음골 케이블카, 하늘정원 등이 있어 밀양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곳이다.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2013. 7. 17.
[밀양]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있는 사찰, 표충사 즐겁고 바쁜 밀양여행중 토요일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로 선택한곳은 마리포사라는 밀양에서는 이름난 모텔이다. 지나치는 도시 밀양이라 숙박시설이 별로 없어서인지 "밀양" 이란 영화를 찍을때 전도연과 송강호가 머물럿던 곳이라 한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 일요일 아침 첫 목적지가.. 2013. 7. 16.
[밀양]낮에는 아리랑, 밤에는 미소락 축제 열두대문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인마르포사 모텔로 가는길, 중간에 영남루아래 공터에서 무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본다. 미소락 축제라는 안내 플랭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낮에는 바로위 영남루에서 "밀양아라리쓰랑" 공연을 봤는데 저녁에 또 다른 공연.. 2013. 7. 16.
[밀양]아흔아홉칸 한옥에서 맛보는 기품있는 한정식. 열두대문 앞서 포스팅한 인간문화재의 즉흥공연에 앞서 열두대문 식당이 자리잡은 한옥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내가 부족한 지식으로 왈가왈부 하는것 보다 문화재청 자료를 인용해 본다. 밀양교동 손씨고가는 1986년 8월 6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16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후기에 창건한 건물.. 2013. 7. 15.
[밀양]3대를 이어온 도공집안, 청봉3대 장기덕 장인이 따라준 녹차와 말차 체험 혜산서원과 그 부속건물들을 돌아보며 분주히 오가고 있는 데 혜산서원 대청마루에서 조용히 찻잔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셨다. 이분이 바로 청봉 3대인 장기덕 교수겸 장인이다. 청봉 1대인 고 장창환 씨로 부터 시작된 도예는 아들인 2대 장영길씨 에게 이어졌으며 지금은 손자인 청봉3대.. 2013. 7. 11.
[밀양]서원철폐령으로 사라진 다섯개의 서원을 합쳐 하나로 만든 혜산서원 전국각지로 여행을 하다보면 유학이 융성했던 고장마다 서원을 찾게된다. 그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불구하고 47개의 사액서원은 공식적으로 살아 남았으며 약 600여개의 서원이 철폐되었다. 이곳 혜산서원도 처음에는 서산서원으로 만들어졋으나 서원철폐령때 철폐되었다가 후.. 2013. 7. 11.
[밀양]골프와 게이트볼을 합쳐 놓은듯한 파크골프 체험 - 밀양파크골프장 영남루에서 한시간 반 정도 공연을 보고 이번에는 밀야강변에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간다. 우리나라에는 5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그중 밀양에 있는것이 54홀, 6개코스로 가장 크고 넓다고 한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가이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홋가이도에는 600여 개의 파크골.. 2013. 7. 11.
[밀양]영남루에서 밀양 아리랑 토요 상설공연 - 밀양 그곳의 소리! 울림! 몸짓! 밀양민속예술 보존협회 어르신들의 아리랑 공연이 있은후 김금희 무용단을 주축으로 하는 밀양 그곳의 소리, 울림, 몸짓 등의 종합공연이 있었다. 밀양 그곳의 소리! 에서는 이선미 양이 창작 판소리를 불렀고 밀양 그곳의 울림! 에서는 신 밀양 아리랑, 가야금 편곡연주, 밀양아리랑과 .. 2013. 7. 10.
[밀양]아리랑의 고장, 밀양 아리랑 토요 상설공연 - 전통악기와 지게목발 장단 영남루 일대를 둘러보다 보니 토요상설공연이 시작 되는 두시가 되었다. 영남루 아래 느티나무와 잔디밭이 있는데 그곳에서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이 있다고 한다. 6.29일 토요일, 이나 공연의 주제는 "밀양 그곳의 아라리 쓰랑"으로 고유의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지역 어르신들이 지게목발..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