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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9

[태안]연꽃중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어리연이 무더기로 피어있는 청산식물원 어리연은 예전엔 습지에서 여름에 자주 볼수 있었으나 환경이 변해가다보니 이제는 아주 보귀 귀한 꽃이 되었다. 연꽃이란 이름이 붙은 식물중에서 가장 작고 예쁜데 우리나라가 원산지라니 더욱 정이가는 꽃이다. ◎ 잎 1~3개의 잎이 자라 물 위에 수평으로 뜬다. 잎은 원심형으로 직경.. 2013. 8. 16.
[태안]해수욕과 연꽃감상을 동시에 할수있는 청산수목원 2 - 목단련과 백련 이곳에는 다양한종류의 연이 있는데 그중 눈에 띄는것이 꽃잎이 여러겹인 연꽃이다. 이 연곷을 목단연이라 부르는데 씨방이 헛씨방으로 위쪽으로 삐쭉삐쭉 튀어나온다. 그리고 백련종류인데 연꽃잎이 조금더 많다. 다음은 완전한 백련 연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간판으로 세워놨다.. 2013. 8. 14.
[태안]해수욕과 연꽃감상을 동시에 할수있는 청산수목원 1 - 홍련 8.10일 토요일 아침, 태안에 볼일이 있어 누님과 새벽같이 길을 떠났다. 태안에서 열시에 약속이 있는데 조금만 늦게가면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낼것 같아 조금일찍 출발했다. 시간이 남으면 남면 신장리에 있는 청산수목원에서 때늦은 연꽃구경으로 시간을 맞출 요량이었.. 2013. 8. 14.
[홍천]믿고 먹을수 있는 성실한 양봉가, 홍천강 벌꿀 응아지골 전원주택에서 맛잇는 점심을 먹고 주변에 있는 유일한 이웃인 꿀벌농가 구경에 나섰다. 주변이라고 하지만 산골짜기라 차로 10여분 이상을 가야하는데 아주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은 양봉농가다. 이곳은 부부가 함께 양봉을 하는 양봉농가인데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전국각지 .. 2013. 6. 25.
[태안]솔향기 은은한 태안 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걷다. 어느덧 솔모랫길 13km구간을 세시간 만에 걸어 종점인 드르니 항에 도착했다. 처음 시작할때는 오전에 4구간 솔모랫길을 걷고 드르니항이나 백사장에서 점심을 먹은후 오후에는 5구간 노을길 12km를 걸어 꽃지까지 간 다음 일몰을 촬영하려고 했었는데 드르니 항에 도착해 보니 눈.. 2012. 2. 5.
[태안]솔향기 은은한 태안 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걷다. 5 (곰섬) 신온리 저수지를 지나면 바로 태안에서 안면도를 연결하는 큰길인 77번도로에서 곰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그 좌우측에는 염전이 있다. 곰섬끝에는 예전에는 새우 양식장이 있었는데 10여년전 한서대학에서 경비행기 활주로를 만들어 비행교육을 하고 있고 수시로 경비행기가.. 2012. 2. 4.
[태안]솔향기 은은한 태안 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걷다. 4 (마검포) 태안 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중 3분의 2 정도인 8km를 지나 마검포 구간을 걷고있다. 몽산포에서 출발해 달산포 - 청포대 - 별주부마을을 지나 계속 내륙을 걷는길인데 이 구간에는 지오랜드와 경주식물원, 그리고 다양한 팬션들이 있다. 언제 이곳까지 다양한 팬션이 지어졌는지는 .. 2012. 2. 3.
[태안]솔향기 은은한 태안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걷다 3 (별주부마을) 태안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걸어 청포대 해수욕장을 지나면 갑자기 길이 바다에서 벗어나 육지로 이어지는데 그 첫번째에 별주부 마을이 있다. 별주부 마을은 태안군 남면 원청리, 양잠리, 신온리 3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공동체인데 반농, 반어의 지형이고 땅이 비옥하여 농사.. 2012. 2. 2.
[태안]솔향기 은은한 태안해변길 4구간 솔모랫길을 걷다 2 (청포대 구간) 20여년전 대대장으로 근무할때 안흥부터 안면도 끝 영목까지가 내 책임구역이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개발이 안되어 있어서 꽃지보다는 몽산포 해수욕장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여름이면 교통체증이 이루 말할수 없었다. 몽산포부터 청포대가지의 갯벌은 아주 단단해.. 201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