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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23

[논산]조선시대 한장소에서 46명의 과거급제자를 배출한 최고의 사학, 파평윤씨 종학당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몇번씩이나 언급할정도로 세계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런 교육열이 최근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400여년전 조선시대부터 생겨나고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논산 노성에 있는 파평윤씨의 종학.. 2012. 6. 21.
[논산]파평윤씨 재실인 병사, 그리고 묘소 보물로 지정된 독특한 형태의 노강서원을 둘러보고 다시 파평윤씨 재실과 묘소가 있는 노성으로 갔다. 파평윤씨 재실인 병사는 1574년(선조 7)에 건축되었다고 전한다. 1630년대에 윤순거가 선조 묘소 수호사로 지었던 건물과 파평윤씨 덕포공 윤진의 재실을 포함하여 구한말에 건립된 영.. 2012. 6. 21.
[논산]17세기 서원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줘 보물로 지정된 노강서원 딸기삼촌 농장에서 일본 젊은이드르이 이색적인 결혼식을 보고 다음으로 찾은곳이 작년 12월에 보물로 지정된 노강서원이다. 노강서원 1974년 9월 1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12월 30일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되었다. 1675년(숙종 원년)에 김수항(金壽恒)의 발의로 윤황.. 2012. 6. 21.
[논산]일본여인 딸기공주가 딸기삼촌농장에서 이색결혼식을 했답니다. 논산은 원래 딸기농사로 이름난 곳이다. 그런데 논산여행중 우연치않게 딸기삼촌 농장에서 일본여가수인 딸기공주가 이색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참관하게되어 여기에 소개하려 한다. 우리가 이색결혼식을 참관할수 있었던것은 이날 우리일행을 안내해주시던 유제협 논산문화원장님께.. 2012. 6. 20.
[논산]금강변의 명당에 자리잡은 유교 문화유적 임리정, 팔괘정, 죽림서원 강경 덕유정에서 나와 금강변의 서원과 정자를 찾아 나섰다. 강경 황산리는 금강변에 위치한 해발 10~20m 정도의 구릉이 위치한 풍광이 아름다운 마을인데 이곳에 조선 기호유학의 거장인 김장생과 송시열이 후학들을 가르친 정자와 그들을 배향한 서원이 줄지어 있었다. ‘충절과 선비의.. 2012. 6. 20.
[논산]활쏘기 어렵지 않아요, 강경 덕유정 활쏘기 체험 덕유정의 유래와 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활소기 체험을 한다. 내개인적으로는 20여년전 국궁장비를 구입해서 활을 쏘아본 경험이 있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지금은 국궁장비가 집 베란다 한구석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지만 한때는 열심히 쏴본적이 있다. 국궁에 대한 간단한.. 2012. 6. 20.
[논산]가장 오래되고 기록이 많이 남아있는 민간활터, 강경 덕유정 종손과의 대화를 마친 다음 강경으로 2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바쁘신 가운데도 논산문화원 류제협 원장게서 직접 안내를 하기위해 나와주셨다. 이날 첫번째 목적지는 우리나라 민간활터중 가장 오래된 강경의 덕유정이다 활터는 사장(射場) 또는 살터라고도 한다. 활터에는 활을 쏘는 사.. 2012. 6. 19.
[논산]명재고택 종손과의 대화, 윤완식 종손이 들려주는 고택이야기 명재고택 지킴이 윤완식 종손은 둘째였으나 뜻하지 않게 17년전 갑자기 종손이 되는 바람에 서울생활을 접고 논산 노성의 고택으로 낙향을 하셨다고 한다. 원래 형님이 계셨으나 딸만 둘을 남기고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느닷없이 종손이 되신것이다. 그당시 일곱살이던 윤완식씨의 .. 2012. 6. 19.
[논산]아름다운 봄날밤 명재고택에서 열린 작은음악회 - 국악예술단 큰댁어울 우리가 직접 만든 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에 건양대 김문준 교수님의 인문학가의가 있었는데 주제는 "기호유학의 의의와 가치" 였다. 조금 딱딱한 내용이라 다음날 아침에 있었던 종손과의 대화와 함께 정리하기로 하고 이번 팸투어에서 가장 기대가 컷던 고택에서의 작은 음악.. 201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