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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10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8경, 상선암 드디어 단양팔경의 마지막인 상선암이다. 단양8경을 전부 돌아보고 느낀점은 우리가 가난하고 어려울 때는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겟지만 이제는 우리강산이 반드시 지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아름다운 국토라는 것이다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고 있는그대로를 물려줘야 한다는것도. 단.. 2011. 5. 19.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7경, 중선암 하선암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중선암이 있다. 중선암은 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이다.! 여기서 곡운 김수중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 지나가야겠다. 곡운 김수중은 조선인조때의 성리학자로 강원도 화천에도 곡운구곡이라는 절경을 이름짓고 30여년동안 은둔생활..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6경, 하선암 사실 단양팔경중 사인암을 가장 나중에 둘러보고 단양IC를 빠져 나왔는데 팔경을 순서대로 포스팅 하다보니 먼저본 하, 중, 상선암을 더 늦게 포스팅 한다. 둘째날 아침을 소선암 자연휴양림내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출발해서 처음 내린곳이 하선암이다. 선암계곡의 시작점은 단양팔경에는 속하지 않..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5경, 사인암 단양8경중 제1경부터 4경까지는 원래는 남한강가에 있던 절경들이었는데 충주댐이 만들어지고 3경 구담봉과 4경 옥순봉은 장회나루에서 배를타고 청풍나루로 가야만 볼수있게 되었다. 또다른 계곡 4경은 조금 떨어진 선암계곡과 운선계곡에 있다. 계곡 이름에 꼭 선자가 포함된 것에서 알수 있듯이 나..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4경, 옥순봉 구담봉에서 뱃길로 1분도 채 안되게 내려가면 제 4경 옥순봉이 보인다. 옥순봉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청풍현에 속해있어 예로부터 체천것이냐, 단양것이냐를 놓고 말이 많았고 지금도 단양8경중에서는 제 4경, 제천 10경중에서는 제 8경에 속하는 것으로서 서로 소유권을 주장한다. 먼저 단양쪽 입장에서..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3경, 구담봉 단양8경은 남한강에 있는 1경 도담삼봉, 2경 석문 , 충주댐 청풍호에서 유람선을 타야 볼수있는 제3경 구담봉과 4경 옥순봉, 그리고 계곡사경인 하, 중, 상선암과 사인암이다. 충주댐이 생기기전 구담봉과 옥순봉은 남한강의 상류에 있어 나룻배를 타고가야 했는데 충주댐이 생긴후부터는 두곳을 보기 .. 2011. 5. 17.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1경, 도담삼봉 단양팔경은 국어사전과 백과사전에도 나올만큼 전국민이 다 아는 이름난 경관이다. 이런 단양팔경은 퇴계 이황이 1548년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재임하면서 경치가 좋다는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고 단양지역 여덟개의 경관을 선정하여 단양8경이라고 .. 2011. 5. 17.
[단양]정말로 찍기 어려운 도담삼봉의 일출과 물안개 지난주에는 주중의 백령도여행에 이어 주말에는 제천을 다녀와야 했다. 친한 고향친구가 며느리를 본다니 직접가서 축하를 해줘야 하기에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악동 친구들이 하루 전날부터 모이기로 했다. 모임은 토요일 저녁이라 이른 새벽부터 단양과 제천의 명소를 돌아보고 저녁 모임시간에 .. 2010. 11. 6.
단양8경 - 하선암, 중선암 (09. 06. 20) 단양역에서 좌회전해 5번 국도를 따라 20여분 내려가면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퇴계 이황 선생이 ‘삼선구곡(三仙九曲)’으로 이름 붙여준 선암계곡이 자태를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오르면 마치 신선이 남기고 간 발자국처럼 유독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는데 이름하여 상선암, .. 200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