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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16

[대구]대구12경으로 선정된 새로운 랜드마크, 강정보와 달성습지 정강희 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10분쯤 달려가니 강정보가 나온다. 따뜻한 늦은봄 오후라서 그런지 산책나온 시민이 많은데 그늘이 없어서 더위를 피할곳이 없다. 강정보란 이름은 원래 이곳 강상에 정자가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강정보는 상류 안동댐으로부터 166㎞, 하류 낙동강.. 2012. 6. 25.
[대구]참꽃은 보지도 못하고 축제장만 기웃거린 비슬산 참꽃축제장과 소재사 풍경 비슬산 대견사지를 향해 가다가 시간도 안되고 참곷은 이미 다 지고 말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다시 주차장을 향해 걷는길, 날씨도 좋고 축제 마지막 날이라 축제장 여기저기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풍선에 소원도 적어 놓고, 연꽃잎차도 한잔 마시고 시골 동네 가수들이 부르는 트.. 2012. 6. 25.
[대구]비슬산 참꽃축제장, 참꽃은 만나지 못하고 2 비슬산 자연휴양림 끝부분에 가니 작은연못이 하나 있다. 그곳을 지나 계속 올라가니 아스팔트 포장이 끝나고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어린이날 휴일에 이은 주말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대견사지를 향해 계속 올라간다. 우리에게 주어어진 시간이 부족해 중간에서 발길을 돌리고 참.. 2012. 6. 12.
[대구]비슬산 참꽃축제장, 참꽃은 만나지 못하고 1 현풍에서 아침을 먹고 다음으로 간곳은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열리는 축제장이다. 올해로 15회째인 참꽃문화제는 4.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렸는데 우리는 축제 마지막날 찾은것이다. 그런데 이미 참꽃은 다 져버리고 축제 마지막날의 흥겨움만 남아 있었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2012. 6. 12.
[대구]1박2일에서 이수근이 맛있게 먹어 유명해진 현풍 장세미 소구레 국밥 5월, 6월에 주말여행을 많이 다니고 출장도 잦다보니 팸투어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다. 웬만한 곳은 생략하고 대충 건너 뛰어도 되는데 성격상 그러지도 못하고 다녀온 곳을 모두 정리해야 기록의 의의도 있을것 같아서 한군데 한군데 빼먹지 않고 정리를 하고있다. 오늘은 지난 5월 5~6일.. 2012. 6. 12.
{대구달성]조선 서원건축의 전범, 도동서원 서원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교육기관이었다. 역사에서 배웠듯이 서원의 출발을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원의 폐해가 너무 많아지자 고종 2년(186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을 내렸고 전국 650개 서원 중 603개가 철폐되었고 중요하거나 특색이 있는 47개의 서원만 남게 되었다. 그때 남겨진 서원.. 2011. 7. 15.
[대구달성]400년된 은행나무가 위엄있게 지키고 있는 도동서원 도동서원 입구에 서면 가장 눈길을 끄는게 위엄있게 서있는 은행나무다. 조선 최고의 유학자로 꼽히는 퇴계 이황, 그리고 역시 당대의 학자이자 김굉필의 외증손자인 한강 정구가 앞장서서 이 서원을 지었다. 그리고 서원 건립을 기념하면서 심은 나무가 저 나무다. 1600년대 초반에 심은 나무가 400년 .. 2011. 7. 14.
[대구달성]조선5현중의 으뜸 한훤당 김굉필을 모신 도동서원 2일차에는 주로 달성군지역을 둘러보았는데 4대강 공사의 일환으로 공사를 마무리중인 달성보 건설현장을 보고 현풍추어탕집에서 점심을 먹은후 오후에 찾은곳이 도동서원이다. 1986년 진해 육군대학에서 1년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성을 많이 지나 다녔지만 이런 중요한 유적지가 있는줄 알지.. 2011. 7. 14.
[대구달성]임진왜란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시게된 비슬산 용연사2 극락보전을 돌아보았으니 이제 용연사를 유명하게 만든 적멸보궁과 금강계단이 있는 왼쪽으로 간다. 용연사의 석가모니 진신사리는 임진왜란때 온갖 역경을 헤치고 양산 통도사, 금강산, 치악산 각림사 를 거쳐 용연사에 모셔지게 되었고 그 사리로 인해 용연사가 더욱 알려지게 된것이다. 이런 부처..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