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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31

[양평]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세미원 풍경 일요일 아침 집에서 8시에 출발해서 세미원에 도착하니 09시10분이다. 09시부터 관람이 시작되니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안에는 벌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능한 한 일찍 도착해야만 주차전쟁을 피하고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관람을 할수가 있.. 2011. 7. 12.
[양평]두물머리에서 흘러간 세월의 이야기를 들어본 하루 매년 서너번씩 찾는 두물머리, 새벽에 일찍 출발해 두물머리 일출을 찍으려다 옆길로 빠져 소화천주교 공원묘원 에서 별볼일 없는 일출을 찍고 원래 목적지였던 두물머리로 간다. 전에 없던 주차장이 새로 생겨 2천원을 받는데 새벽 다섯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 할머니가 자리를 지키신다. 잠깐 주차.. 2011. 2. 24.
[경기양평] 여름에 가볼만한 물과꽃의 정원, 세미원 풍경 (07. 25) 세미원도 예전보다는 발전을 거듭해서 울타리도 치고 입구에 새로운 건물도 세우고 계속 뭔가를 꾸미고 있다. 그런데.... 정원을 꾸며놓은 각종도자기나 빨래판, 맷돌등을 중국산을 써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중국필이 난다. 건물도 국적불명이다. 아니온듯 보고 가소서. 참 맘에드는 말이다. 한반도 .. 2010. 7. 29.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들 - 09년 1월 금년에도 옆지기 데이지와 카메라 하나씩을 메고 다니면서 매주말 여행을 다녔다. 아직 배우는 중이라서 이렇다 하게 잘 찍은 사진은 없지만 다니면서 찍은 풍경과 야생화 사진을 장소나 일자별로 한두개씩 선별해서 포스팅해보려 한다. 01. 01 두물머리 일출 01. 01 소화묘원에서 본 두물머리 일대 01. 04.. 2009. 11. 27.
세미원 2 - 풍경 (09. 01. 17) 세미원 끝부분 양수대교 밑을 지나가면 멀리 두물머리가 보인다. 늘 안개에 쌓여있는 큰섬도 보이고 솟대는 하늘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모네의 수련그림에 나오는 다리도 일부러 만들어 놨다. 길따란 비닐 온실엔 아직 아무것도 피지 않았다. 애련문을 통과하면? 자성문을 통과하면? 원래 있던 .. 2009. 1. 20.
소화묘원과 다산유적지 (09. 01. 01) 일출 촬영이 끝난후 데이지의 후배님들과 두물머리 두부집에서 아침을 먹고 각자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 한두군데를 더 돌아보려고 팔당댐 옆의 천주교 공원묘지와 조안면 능내리의 다산유적지에 들렸다. 소화묘원 (천주교 공원묘지) 여기서도 두물머리 일대의 풍경이 멋지게 내려다 보인다... 2009. 1. 7.
두물머리 일출 (09. 01. 01) 1월1일의 번잡함을 피해 지난주말 일부러 동해안으로 2박3일 해맞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막상 1월1일이 되니 해를 보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등이 생기던 차에 옆지기 데이지의 고등학교 동창회에 있는 사진동아리 회원들이 두물머리에서 일출번개를 한다고 데이지가 함께 가줬으면 하는 눈치.. 2009. 1. 5.
운길산 수종사 (08. 11. 30) 두물머리에서 한시간 정도 머무르다 실망을 하고 양수리를 빠져나와 북한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목적지는 운길산 수종사. 진중리 보건지소에서 좌회전을 해서 수종사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갔다.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이 없어 차로 오르는게 덜 미안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일주문 하늘은 아주 맑은데.. 2008. 12. 2.
두물머리 (08. 11. 30)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하늘에 별이 총총하다. 예년의 경우로 보아 이정도 날씨엔 두물머리와 북한강 일대에 물안개가 피어 오를 것이라 보고 데이지를 깨우니 피곤하고 집안일도 많이 밀렸다면서 혼자 다녀 오란다. 몇년을 늘 함께 다녔더니 혼자 나갈때는 뭔가 어색하고 허전하다. 그러나 .. 200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