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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8

[논산]17세기 서원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줘 보물로 지정된 노강서원 딸기삼촌 농장에서 일본 젊은이드르이 이색적인 결혼식을 보고 다음으로 찾은곳이 작년 12월에 보물로 지정된 노강서원이다. 노강서원 1974년 9월 1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12월 30일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되었다. 1675년(숙종 원년)에 김수항(金壽恒)의 발의로 윤황.. 2012. 6. 21.
[여주]남한강변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명찰 신륵사 여주보에서 강천보까지는 9km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여주 읍내를 거쳐가야 한다. 가다가보니 세종대왕님이 모셔진 영릉과 효종대왕릉이 있고 신륵사 이정표도 보인다. 영릉엔 작년 가을에 들렀으니 생략하고 신륵사 주변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신륵사로 행선지를 정했다. .. 2011. 11. 26.
[군위]우리나라 역사기록의 보물창고인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 사실 군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가 삼국유사라는 역사책이다. 고려시대 일연이라는 스님이 쓰신 이책에 정사인 삼국사기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와 설화들이 사실로 입증되면서 삼국유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그 삼국유사가 군위에 있는 인각사란 절집.. 2011. 11. 19.
[서천]한달만에 다시 찾은 보물 제 224호 서천 성북리 5층석탑 서천을 한달만에 다시 찾았다. 서천군은 충청남도 의 가장 끝부분 서해안에 있는 조그만 군으로 전북 군산과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예전에는 서천군의 일부인 동제련소로 유명한 장항읍이나 모시나 소곡주로 유명한 한산면은 알아도 정작 이들을 포함하고 있는 서천이란 지명은 .. 2011. 6. 23.
[영천]경북지방의 대표적인 사찰, 팔공산 은해사 2 백흥암에서 내려와 은해사를 들어갈때 처음 보이는 곳은 보화루다. 보화루는 2층 누각인데 그곳에 걸려있는 보화루란 편액이 추사의 글씨다. 추사는 경상감사로 부임한 그 생부 김노경 공을 따라서 경상도 일원의 명승지를 여행하면서 이 은해사 일대도 들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종 13년의 대 화재 .. 2011. 4. 21.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잊혀진 대가람,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상에서 나와 50m쯤 가면 오른쪽에 방선암이란 바위가 나오고 다시1km정도 걸어가면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보원사지라는 절터가 나온다.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배운적도 없고 매스컴에도 소개되지 않아 잘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성기 한때는 100여개의 건물과 천여명의 승려 그리고 다양한.. 2010. 5. 25.
[전북전주]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경기전 (03. 06) 양순자 문화 해설사님이 한시간 반동안 한옥마을을 안내해 주시고 경기전앞에서 인사를 하고 가신다. 아마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담당하시는 문화 해설사가 다른 모양이다. 거기서 새로운 남자 문화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아 경기전을 둘러본다. 30분 정도 걸린다는데 그분은 비도 오는데 50분정도 열강.. 2010. 3. 11.
안성에도 석남사가 있다? (09. 08. 30) 남사당 공연을 제대로 다 보지도 못하고 숙소로 정해놓은 굿스테이 안성비치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에 도착하기전 안성비치호텔에서 운영하는 안성맞춤쌀밥집에 전화를 해서 식사가 가능하냐고 물으니 바로 오면 가능하단다. 그 식당에서 저녁을 거나하게 먹고 바로옆에 있는 안성비치호텔로 가서 .. 2009. 9. 10.
여주 고달사지 (08. 10. 05) 일요일 오후 1시에 여주에서 지인 자녀의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에 참석후에 그냥오기 섭섭하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달사지로 향했다. 개요 사적 제382호. 전신은 봉황암(鳳凰庵)으로서 764년(경덕왕 23) 창건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대가람으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으며 950년(광종 1) 원감(圓..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