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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63

[부산]달맞이 고개와 해마루, 오랑대 풍경 해운대에서 나와 다시 정관 신도시로 가는길, 달맞이 고개와 오랑대가 있는해변의 언덕길로 가본다. 달맞이 고개는 해운대에 올대마다 와보지만 이제는 카페촌으로 완전히 변한것 같다. 정자에 올랐으나 나무때문에 전혀 조망이 되지 않는다. 일광해수욕장 못미쳐 해마루란 정자에 올라.. 2015. 2. 10.
[부산]모래를 갈아엎은 해운대 풍경 큰아들 우찬이가 부산 정관 신도시에 자리를 잡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데이지와 아이를 만나러 오랬만에 부산을 찾았다. 회사에서 제공한 아파트에 살림살이를 챙겨주고 부산투어에 나섰다. 제일먼저 찾은곳이 해운대인데 웬지 낯선모습이다. 매스컴에서 해운대 백사장 모래가 .. 2015. 2. 9.
[부산]일제강점기의 아픈역사, 그러나 부산최고의 전망대 용두산공원 남포동 골목길을 돌아보고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 용두산공원에 올랐다. 2011년 10월에 왔었으니 1년2개월이 조금 넘었다. 용두산(49m)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하였다가 그후 산세.. 2013. 2. 5.
[부산]맛과 멋이 있는 남포동 뒷골목의 명소, 광복로 쌈지길 국제시장에서 나와 조금 걸으니 바로 남포동이다. 2011년 가을에도 남포동엘 왔엇는데 그때보다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덜다니지만 그래도 부산의 가장 번화가라 그런지 젊음이 넘쳐난다. 2011년에 왔을때 젊은이들이 그림을 그려넣던 뒷골목에 가보니 이제는 그림이 전부 그려져.. 2013. 2. 5.
[부산]있을건 다 있고 맛있는 먹거리도 있는 국제시장 사실 난 재래시장을 구경하는건 좋아하는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는건 별로 안 좋아한다. 난 앨러지도 거의 없고 그리 민감한 체질도 아닌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이상하게 눈도 따갑고 목도 아프다. 그런데 전통시장을 구경하는건 아주 재미있다. 몸속깊이 촌놈기질이 배여.. 2013. 2. 3.
[부산]광복동 지하도에 있어 쉽게 예술작품을 접할수 있는 미술의 거리 부평시장에서 국제시장은 길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그사이에 지하도가 하나있다. 길을 건너면 바로인데 해설사님이 굳이 지하도로 건너가보라고 한다. 지하도에 들어서니 "부산 문화예술의 장, 미술의 거리" 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지하도 한쪽에는 미술관련 작가가 운영하는 화실, 또는 .. 2013. 2. 3.
[부산]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부평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나와 길을 하나 건너면 바로 부평시장이다. 올해로 개장 100년이 된다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중의 하나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깡통시장, 그 유래를 어디서 부터일까? 6.25후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 물자와 함께 온갖 상품들이 밀수입되었다. 특히 과일, 생선 등 .. 2013. 2. 3.
[부산]골목하나가 책으로 가득한 아날로그 시대의 상징,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테마거리에서 나와 오른족으로 올라가 다시 골목길로 들어서면 복병산 체육공원이 나오는데 이 일대가 전부 돌산인데 일제 강점기의 상수도 시설, 일본식 주택등이 남아있다. 산 아래길을 따라 계속 가다가 중구청 못미쳐서 길을 건너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가톨릭센터를 지나자 .. 2013. 2. 2.
[부산]해방과 한국전쟁이 남겨준 삶의 흔적,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나와 다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로 간다. 2011년 가을에 스치듯이 돌아봤던 곳인데 이번에는 해설사님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부산 40계단.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우측의 국민은행 골목 안을 들여.. 201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