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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등대9

[울산]대왕암 공원의 또다른 절경 옹굴, 부부송, 넙디기 대왕암을 여러번 와봤지만 입구에서 울기등대에 들렀다가 철다리를 건너 전망대 있는곳 까지 갔다가 다시 역순으로 입구로 돌아가는게 전부 였다. 그리고 북쪽으로 산책로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지나쳤는데 이번에 보니 잘 다듬어진 산책로와 대왕암에 못지않은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 2013. 3. 22.
[울산]문무대왕 왕비가 남편을 따라 호국용이 된 대왕암 2 대왕암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를 한참 보다가 가장 높은 부분 전망대에 오른다. 이날 날씨는 맑고 따뜻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왕암 공원을 찾았다. 전망대에 오래 서있기 어려운 상황이다. 날씨는 맑고 따뜻하지만 바람이 약간 불고 파도가 아주 높다. 멀리 대왕암에 올때 지나쳐 온 현대 .. 2013. 3. 22.
[울산]100년이 넘은 역사를 간직한 대왕암 공원 울기등대 대왕암공원입구에서 시작해 600m의 산책로를 울창한 송림과 동백꽃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어느덧 등대의 정문에 도착한다, 100년이 훨씬 넘은 울기등대다. 울기등대는 1905년 2월 목재로 만들어진 등간으로 건립되어 방어진항을 유도하는 항로표지로 사용 되었다가 1906년 3월 26일(추정)부터 .. 2013. 3. 20.
[울산]붉게 피어나는 대왕암 공원의 동백 대왕암 공원의 상징인 송림도 멋있지만 3월초라 이시기에 피어나는 동백도 아름답다. 작년 연말부터 제주, 부산, 진도 등 남도를 몇번에 걸쳐 여행했는데 지난 겨울의 혹한으로 동백꽃 봉오리가 대부분 얼어있어 동백으리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수 없었다. 그런데 이곳 대왕암 공원의 산.. 2013. 3. 20.
[울산]수령 100년이상의 소나무가 울창한 대왕암공원 송림 감은 사지를 돌아보고 이번에는 울산으로 가기로 한다. 거리는 약 25km, 4차선 포장도로가 고속도로 수준이다. 울산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대왕암 공원이다.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 (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 2013. 3. 20.
7월에 가볼만한곳 2 - 고래와 생태환경의 도시 울산 아, 7월 11~12일엔 울산에 팸투어를 다녀왔네요요. 울산은 산업화로 인해 공해에 찌들은 도시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역사유적도 많고 오염의 상징이었던 태화강도 깨끗하게 복원 되었고 먹을거리도 많더군요. 울산 반구대 고래박물관 (울산시청제공사진) 여기서부터는 제각 직접 찍은 사진들입.. 2010. 6. 25.
[울산남구]고래는 보지 못했지만 울산항의 멋진 풍경을 만났다. 잔뜩 기대를 걸고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나갔지만 고래를 볼수있는 확율은 20~30%. 이날도 결국 고래는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고래를 찾으러 큰바다로 나갔다 들어오는 풍경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다만 10시부터 13시까지 세시간 동안 운항하는데 선내에는 매점도 없어 들올때쯤에는 배가 많이 고팠다.. 2010. 4. 12.
안개속의 대왕암 소나무 숲 (09. 07. 12) 대왕암을 찾았을때 처음 눈에 띄는것이 광활한 소나무 숲이였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28만평의 바닷가에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이제 그 수령이 100년이 넘다보니 대단한 소나무 숲으로 가꾸어졌다. 우리나라 소.. 2009. 7. 16.
10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울기등대 (09. 07. 12) 대왕암으로 가기위해서는 울기등대를 거쳐야 한다.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