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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37

[종로]4대궁궐 최고의 단풍, 창덕궁 후원 3 - 반도지와 존덕정 일대 애련정에서 북쪽으로 50M정도 가면 왼쪽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형태가 우리나라와 같아서 반도지라 부른다. 일대에는 존덕정, 승재정, 폄우사 등 왕세자를 교육하던 전각들이 있고 수백년된 은행나무 고목이 위용을 자랑한다. 가을이면 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아주 볼만한데 올해.. 2014. 11. 13.
[종로]경복궁의 단풍 2 - 향원정 일대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우리나라 궁궐중 가장 크지만 전각들이 많아 숲은 적은편이다. 그런 경복궁에서 단풍이 가장 돋보이는곳은 향원정이다. 향원정 연못 주변에 심겨진 오래된 단풍나무의 붉은 빛과 파란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향우언정 일대의 단풍도 .. 2014. 11. 11.
[가평]남이섬 들어가는 뱃길 풍경 일곱시 첫배로 들어갈때는 안개가 끼어 50m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11시30분쯤 나올때는 날씨는 맑아졌는데 너무많은 사람들이 몰려 배를 타는데 20~30분식 기다려야 했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강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올때는 북한강변 길을 .. 2013. 11. 6.
[가평]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남이섬의 가을풍경 남이섬을 한바퀴 돌고나니 10시30분쯤 햇빛이 난다. 그런데 오후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집으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 올해도 안개때문에 남이섬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한다. 이제 섬밖으로 나가는 배를 타러 가는길 아쉬워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본다. 그중 아주 즐겁게 놀고있는 .. 2013. 11. 6.
[가평]물안개 휩싸인 남이섬 강변산책로 일곱시 첫배로 들어가 은행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보고 나도 물안개는 걷힐 기미가 없다.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는 강변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본다. 햇빛이 비치면 단풍과 북한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인데 그모습을 전혀 볼수가 없다. 2013. 11. 4.
[가평]절정을 향해 치닫는 남이섬의 가을풍경 - 단풍 아침 일곱시 첫배로 들어가서 세시간을 돌아다니다 보니10시가 넘어서야 겨우 안개속에서 해가 드러난다. 사람은 더욱 많아져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다. 절반이상은 동남아지역에서온 외국인 관광객들. 열대지방에는 단풍이 없어서 그런지 붉게물든 단풍나무 앞에서 좋아서 어쩔줄 모른.. 2013. 10. 29.
[횡성]조선 초기에 세워진 유서깊은 교육기관, 횡성향교 점심을 먹고 횡성향교로 간다. 횡성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이번여행의 컨셉은 횡성 각지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와 역사유적을 찾아다니는것이다. 1985년 1월 17일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1398년(조선 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 2013. 9. 17.
[밀양]산수와 전원에서 여생을 즐긴다는 금시당과 백곡재 밀양 아리랑길 3코스중 밀양강을 옆에 끼고 걷다보면 2km 남짓 걸으면 금시당과 백곡재라는 조선시대 건물이 보인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광진(1517∼?)은 명종 1년(1546)에 문과에 급제하여.. 2013. 7. 2.
[전주]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마을 투어 전주 하면 한옥마을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한옥마을은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그래서 전주에 가면 한옥마을을 한번도 빼놓지 않고 들리고 가능하면 숙소도 한옥마을에 잡게 된다. 그런데 처음 한두번은 해설사님의 해설을 따라서 다니다가 몇번쯤 가서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로는 대..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