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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277

[임실]고려태조 왕건과 조선태조 이성계가 건국의 계시를 받았다는 성수산 상이암 강진면 성심회관에서 아침을 먹고 성수면에 있는 성수산 상이암으로 간다. 상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875년(헌강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고, 1394년(태조 3)에 각여(覺如)가 중수하였으며,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 불탄 것을 1909년 대.. 2013. 10. 15.
[임실]국물이 맑고 시원한 섬진강산 다슬기탕, 성심회관 임실여행 2일차, 필봉문화관에서 출발해 바로 5분거리에 있는 강진면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간다. 메뉴는 섬진강에서 많이 잡히는 다슬기탕, 예로부터 강이나 작은 하천을 끼고있는 고장에서 서민들이 즐겨먹던 음식이다. 간이나 피로회복에 좋고 특히 해장에 좋.. 2013. 10. 15.
[임실]풍물, 민요, 천연염색,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한옥을 즐길수 있는 필봉문화촌 필봉문화촌 공연장에서 "웰컴투 중뱅이골"이라는 공연을 재미있게 보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밤에도착해서 짐을 풀었기에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문화촌 전체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필봉농악을 배울수 있는 여러개의 교실과 숙박시설, 전시관, 그리고 공연단들의 숙소와 찻집도 있.. 2013. 10. 14.
[임실]호남좌도의 대표 임실필봉농악 상설공연, 웰컴투 중뱅이골 강산에 라는 민물매운탕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정해진 임실필봉농악 전수관의 한옥펜션으로 간다. 숙소에 짐을 풀고 20시부터 한시간 반정도 진행되는 필봉농악의 정수인 "웰컴투 중뱅이골" 이란 공연을 봤다. 이공연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토요일 임실 필봉농악 전수관 .. 2013. 10. 14.
[임실]독특한 향과 부드럽게 씹히는 맛, 땅두릅 매운탕 - 강산에 옥정호를 둘러보고 다시 임실로 돌아가는 길, 저녁을 먹을 시간이다. 임실에서 순창과 정읍으로 가는길, 칠보분기점 사거리에 강산에 라는 식당이 있는데 땅두릅매운탕이 전문이라고 한다. 얼큰한걸 좋아해서 다양한 매운탕을 먹어 봤지만 땅두릅매운탕은 처음 들어본다. 씨레기가 아니.. 2013. 10. 14.
[임실]물안개와 일출, 붕어섬이 아름다운 최고의 풍경 옥정호 전북종합사격장에서 클레이사격을 기분좋게 마치고 이번에는 옥정호로 간다. 사실 이번 임실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인데 오전중에 그렇게 파랗던 하늘이 점점 흐려셔서 하늘에 두터운 구름이 끼어 있다. 옥정호는 일출도 좋지만 서쪽하늘로 떨어지는 해가 비스듬하게 비치는 일몰도.. 2013. 10. 11.
[임실]스트레스해소에 최고인 클레이 사격체험, 전라북도종합사격장 진뫼마을과 구담마을을 돌아보고 다시 임실읍 방향으로 나오다 청웅면에 있는 전북종합사격장으로 갔다. 클레이 사격 체험을 해보기 위해서다. 이 사격장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부담없이 클레이 사격을 접할 수 있으며, 초보자라도 누구나 즉시 사격이 가능하도록 1대1 지도로 편안.. 2013. 10. 11.
[임실]섬진강과 매화꽃이 아름다운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 구담마을 김용택시인의 고향마을인 진뫼마을에서 다시 임실읍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오면 강건너에 천담마을이 있고 거기서 다시 강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구담마을이 나온다. 작년 봄 4월초에 매화꽃이 막 피기 시작할 무렵 다녀온곳이다. 구담마을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 2013. 10. 8.
[임실]김용택 시인의 고향, 진뫼마을에서 펼쳐진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길 도보여행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나와 다음으로 찾은곳은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시인의 고향 진뫼마을이다. 작년 4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어느봄날, 구담마을 까지 왔다가 시간이 없어 이곳 진뫼마을을 들리지 못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와본것이다. 진뫼마을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에 위.. 201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