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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277

[전주]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전동성당을 나와 바로 길건너편에 있는 경기전으로 간다. 한옥마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곳이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과 이성계의 지취와 흔적이 남아있는 이목대, 오목대다. 그중 이목대와 오목대는 한옥마을 끝부분 언덕위에 있어 조금 걸어 올라가야 하.. 2013. 4. 24.
[전주]한국천주교회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건물, 전동성당 한옥마을에 있는 전주공예품 전시관에서 30여분 정도 한지공예필통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한옥마을 해설사님의 안내로 오후 네시부터 여섯시까지 두시간 동안 한옥마을의 명소를 둘러보기로 한다. 그 첫번재 코스가 전동성당이다. 나는 이상하게도 한옥마을에 올때마다 매번 비가 내리.. 2013. 4. 23.
[전주]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에서 한지필통 만들기 체험 마이산을 잠깐동안 둘러보고 계획된 대로 전주 한옥마을로 간다. 한시간 정도 걸려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오후 세시면 그친다는 일기예보가 있엇는데 계속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도 한옥마을엔 방문객들이 아주 많아 거리가 복작거린다. 2009년 3월 한옥마을에 처음와본 이후 매년 .. 2013. 4. 23.
[진안]마이산 벚꽃의 백미, 탑영제 주변 마이산 벚꽃은 해발 400m 내외의 고지에서 피기에 우리나라 유명 벚꽃관광지중 가장 늦게 개화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4월 20일 전후해서 가장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마이산 남부주차장 입구의 이산묘부터 탑사까지 2.5km의 벚꽃 터널은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연.. 2013. 4. 22.
[진안]탑사에 밀려 유명무실해진 마이산의 원찰, 금당사와 고금당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해 매표소를 지나서 5분정도 걸으면 왼쪽에 지붕을 금빛으로 칠한 대웅전이 있는 절집이 나오는데 이곳이 금당사란 절이다. 대부분의 탐방객은 그저 특이한 절집이 있구나 하고 무심 하게 스쳐 지나가 탑사를 향한다. 그러나 탑사가 창건되기 전까지는 금당.. 2013. 4. 22.
[진안]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던 마이산 벚꽃길 오랫만에 팸투어에 참가했다. 지난 주말 1박2일로 전라북도의 진안 - 전주 - 부안 등 세군데의 지자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녀왔는데 그 첫번째 목적지가 벚꽃길로 이름난 마이산 이었다. 서울역에서 07:50분에 출발한 버스는 별로 반갑지 않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경부고속.. 2013. 4. 22.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초청 진안 전주 부안 새만금방조제 군산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초청 진안 전주 부안 새만금방조제 군산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마음으로 비상하는 전라북도 초청으로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4월 20.. 2013. 4. 9.
[부안]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고풍스런 절집, 능가산 내소사 내소사 청련암 일대에서 올해 처음마난 야생화 복수초와 노루귀를 찍고 내려오는길, 내소사에 들렀다.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 2013. 3. 7.
[군산]베니키아 아리울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새만금 방조제로 군산 나포면 옥곤리 제방에서 가차오리의 군무를 보고나니 날이 어두워졌다. 가창오리는 해질무렵에 5~10분정도 잠깐 날아 올랐다가 서천의 넓은 들판으로 잠자러 가기 때문이다. 토요일 오후 군산으로 올때부터 군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엔 새만금을 구경하고 부안으로 변산.. 201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