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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8

[태백]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타고 낙동강상류의 비경을 돌아보다 - 3, 양원-분천역 양원역에 도착한 기차는 약 10분정도 정차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역이라는 양원역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성금을 모으고 힘을 합쳐 만들었다고 한다. 세평 남짓한 낡은 역사와 더 오래된 벤치 하나가 전부인 이곳에는 열차가 도착할때마다 잔칫집 분위기가 살아난다. 주민들이 쳐.. 2013. 10. 24.
[태백]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타고 낙동강상류의 비경을 돌아보다 - 2, 승부 -양원역 12:35분에 철암역을 출발한 열차는 30여분을 달려 13:07분에 승부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5분정도 쉬고 다시 양원역을 향해 출발한다.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라는 눈꽃열차의 명소, 승부역 영동선에 속하며, 영주 기점 69.km 지점에 있다. 1956년 1월 1일 영암선 개통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 2013. 10. 24.
[태백]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타고 낙동강상류의 비경을 돌아보다 - 1, 철암-승부역 철암역 일대를 돌아보고 12:35분에 경북 봉화 분천역을 향해 출발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타기위해 플랫폼으로 나간다. 마침 제천에서 출발한 중부내륙순환열차가(O-train) 도착해 V-train을 타려는 사람들을 내려 놓는다. 철암역을 출발한 V-train은 승부, 양원역을 거쳐 한시간 10분후.. 2013. 10. 24.
[태백]놀이기구보다 재미있는 365세이프타운 중앙지구 챌린지 월드 실내안전체험관에서 나오면 바로앞에 곤돌라 승강장이 있다. 곤돌라 세대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시스템인데 한대에 8명씩 이니 한꺼번에 24명이 탈수있다. 곤돌라를 타면 5분정도 후에 산 정상에 있는 중앙지구 HERO어드벤처코스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트리트랙, 짚라인 등 몸으로 체험할.. 2013. 10. 23.
[태백]즐기면서 배우는 세계 최초의 안전체험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각종 문명의 이기가 개발되어 인간의 삶이 편리해지고 복잡해 질수록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커진다. 그리고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은 더 추워지고 눈이 많이 오는 반면, 여름에는 태풍, 장마, 무더위가 갈수록 심해진다. 금년에 새로 출범한 정부의 화두는 안전이 최우선인.. 2013. 10. 23.
[태백]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 황지연못 백두대간여행 2일차 오투리조트에서 아침을 먹고 태백시내에 있는 황지연못으로 출발한다. 여러번 본곳이지만 볼때마다 새롭다. 이곳은 길이 510.36㎞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동국여지승람》《척주지(陟州誌))》《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곳이다. 처음.. 2013. 10. 23.
[태백]해발 1,1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의 가을풍경 피곤한 하루여행을 끝내고 함백산 자락 상부에 위치한 오투 리조트로 하룻밤을 묵으러 간다. 한밤중에 도착해 아무 생각없이 씻고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니 동녘이 발아오는 늒미이 든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베란다로 나가본다. 리조트가 정 남향을 하고 있어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 2013. 10. 21.
[태백]여행중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카페, 다님길 태백한우골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오투리조트로 잠을자러 가는길, 중간에 다님길이라는 족욕카페에 들렀다. 몇년전 안성 허브동산에서 데이지와 40여분동안 족욕을 해본 좋은 경험이 있었지만 족욕카페는 처음이라서 어리둥절, 주인이 안내하는대로 자리를 잡는다. 탁자아래로 사각형 .. 2013. 10. 21.
[태백]고소한 태백한우 연탄 생갈비구이와 된장국수, 태백한우골 정선 아리힐스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태백으로 이동한다. 태백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이다. 태백 왔으니 연탄불에 굽는 한우갈비살을 먹어 봐야지! 몇번올때마다 역앞에 있는 경성실비식당과 시내에 있는 태성실비식당을 들럿는데 그런대로 맛은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 201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