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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8

[태백]귀네미 마을 부근의 기도처, 예수원을 가다. 1박2일에 나왔던 배추고도 귀네미 마을을 다녀오신 분들마다 나오는길에 예수원이란 명소에 들러온 사진을 올리길래 어던곳인지 먆이 궁금했었다. 나도 마찬가지 귀네미 마을에서 나오다가 약 귀네미마을 입구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예수원에 들러봤다. 성공회 소속의 성스러운 기도처인 예수원은 .. 2011. 8. 12.
[태백]1박2일로 유명해진 배추고도, 귀네미마을에 가다. 우리나라에 3대 고냉지 배추밭은 강릉 안반데기, 태백 매봉산과 귀네미 마을이 꼽힌다. 그중 귀네미 마을은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와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고냉지 배추밭은 농민들이 겨울에는 하산해서 강릉이나 태백에 거주하다 농사를 지을때만 올라오지만 귀네미 마을은 배추밭 아랫부분에 마.. 2011. 8. 11.
[태백]이번 주말이 절정, 구와우 마을 해바라기 축제 3년째 찾아가는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바로 아래 소 아홉마리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는 구와우 마을이 있다. 이 구와우마을에서 해마다 여름이면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가 일곱번째라고 한다. 나는 매년 8월초에 찾아가는데 해바라기는 아직 피지 않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었다. 태백의 7월.. 2011. 8. 10.
[태백]하늘에 맞닿은 배추밭, 매봉산 바람의 언덕 3년째 8월이면 태백을 찾는다. 8월초 태백은 무더위를 피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내 스타일에 맞기때문. 꼭두새벽 두시에 출발해서 함백산 일출을 보고 다음으로 찾은곳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삼년째 같은시기에 찾지만 날씨는 삼년째 흐린 날씨다. 아마 덕이 부족한 모양이다. 작년까지는 승.. 2011. 8. 9.
[태백]해발 1573m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 함백산 정상의 황홀한 일출 일년에 한두번씩 태백에 간지 10여년, 지금까지 스무번 넘게 갔지만 함백산 일출을 이번에 처음봤다. 원래 이번 태백여행에서 함백산 일출을 보겠다는 계획은 없었는데 운좋게 보게되었다. 함백산 일출은 대부분 달력사진에 나올정도로 멋진 일출명소중의 하나이다. 토요일 새벽 두시에 집에서 태백.. 2011. 8. 8.
여름에 가볼만한곳, 강원도 3 - 한여름에도 서늘한 산소도시, 태백 여름에 가볼만한곳 세번째로 강원도 서남쪽에 있는 영월, 정선에 이어 태백을 소개하려 한다. 태백은 남쪽은 경상북도 봉화와 접해있고 서쪽은 정선, 영월, 동쪽은 삼척과 접해있는 고원도시로 우리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이 있어 예로부터 많이 알려져 있었다. 여기도 탄광도시였으나 석탄산업합리화 .. 2011. 7. 27.
[강원태백]풍차가 있어 더욱 이색적인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단지 태백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드는 풍경이 있으니 바로 "바람의 언덕" 이라는 풍력발전단지다. 총 넓이 132만여㎡의 광활한 고랭지 배추밭을 배경으로 지름 52m의 풍력발전기 8기, 풍차, 바람개비 등이 설치된 바람의 언덕은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매년 탐방객이 크게 늘고 .. 2010. 8. 5.
[강원태백]1박2일로 유명해진 태백 매봉산 하늘위의 고냉지배추밭 주말에 동해안 화진포에 지인들의 모임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길 태백 매봉산의 고냉지배추밭과 정선 만항재 야생화 축제에 다녀왔다. 화진포는 연일 32,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태백 매봉산은 영상 21도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다못해 추운느낌까지 들었다. 작년에 다녀온 기록을 보.. 2010. 8. 3.
태백, 영월, 정선이 만나는곳 만항재 (09. 08. 02) 구와우마을에서 한시간 정도 머무르다 다음 행선지로 정한곳은 정선군에서 주관하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리는 만항재. 태백에서 - 유일사 - 화방재를거쳐 만항재로 올라갔다. 겨울에는 태백산에 오르기 위해 화방재에 자주 와봤지만 만항재는 나도 처음이다. 겨울에는 눈이오면 제일먼저 통.. 200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