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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100

[태안]붓꽃과 노랑꽃창포의 계절, 천리포수목원 앞서 천리포 수복원의 전체적인 풍경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지금시기에 피어나는 꽃들을 풀꽃과 나무꽃으로 나누어 소개하려 한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가장 많이 피어나는 꽃들은 붓꽃과 꽃창포등 꽃이 크고 색이 진한 꽃들이다. 노랑꽃창포 유럽 원산이며 연못가에 .. 2013. 5. 30.
[태안]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된 천리포 수목원의 멋진 풍경 앞서두개의 포스트에서는 수목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천리포 수목원 설립자인 민병갈 기념관과 수목원 산책로에서 보이는 바다 위주로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 이곳이 수목원이니 나무와 풀꽃들의 아름다운 풍경도 당연히 소개를 해야겠다. 이곳은 다양한 목련과 호랑가시나무로 세.. 2013. 5. 29.
[태안]서해안의 보석, 천리포 수목원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천리포 수목원은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에서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받은 수목원이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십여개의 수목원중 바닷가에 있는 몇 안되는 수목원이다. 수목원 자체도 .. 2013. 5. 29.
[태안]신록이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 풍경 5월 26일 일요일 새벽, 어제밤 늦게 까지 사관학교 홈커밍 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안면도 누님네 농장에 가서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러 길을 떠낫다. 태안까지 가는김에 매년 이맘때쯤 한번씩 갔었던 천리포 수목원에 들렷다 가려고 새벽 다섯시 반에 출발했는데.. 2013. 5. 28.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3 태안 튜울립축제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4월의 이상기온이 이곳에 영향을 미친 한가지 좋은점은 유채꽃이 이제서야 만발했다는것이다. 다른지역에서는 이미 끝물인데 여기서는 지금이 절정이다. 그런데 위치가 조금 아쉽다, 바다를 향해 피어 있으면 더욱 좋을텐데 행사장 가장 구석진곳.. 2013. 4. 30.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2 드넓은 튜울립축제장 정문부터 전망대까지는 아직 꽃망울 상태지만 중앙의 전망대부터 바다쪽의 배와 풍차가 장식물로 만들어진 곳에는 꽃이 제법 피어 있었다. 작년에도 "수줍은 사랑의 고백" 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도 여전히 같은주제다. 250여 농가의 피와 땀이 배어 있.. 2013. 4. 30.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1 여행 2일차, 일행 여섯명이 전부다 50대 후반이니 새벽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고 다시 농장으로 향한다. 어젯밤은 누님네 농장이 있는 곰섬 입구에 있는 늘벗골이라는 팬션에서 하룻밤을 묵은것이다. 다들 어제 오후에 몇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고사리를 꺽었던 탓에 일요일엔 절대로 .. 2013. 4. 29.
지난 1년간 찍어본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일출 계사년 1월1일 아침이다. 전국 각지에 눈이와서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어렵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길떠나기를 포기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TV로 보니 올해 일출은 포항 호미곳에서만 희미하게 구름속으로 떠오른것 같다. 예전 같으면 밤새도록 달려 동해안의 일출을 보고 왔을텐데.... 새해.. 2013. 1. 1.
[태안]우리나라에는 없는 앵무새가 야생에 나타났다.유황앵무새 천리포 수목원에서 나와 일행과 헤어져 드르니항 근처에 있는 누님네 농장으로 갔다. 가을이 되니 농장에 수확할것이 많아 누님내외와 어머님까지 농장에 내려와 계시니 인사라도 드리고 와야 될것 같아서다. 오후라서 잠시 낮잠을 자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바로 앞 소나무에 이상한 ..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