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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503

[문경]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2 - 조령2관문 한시간을 넘게 쉬지않고 걸어 바위굴에 도착해서 물도 마시고 영양보충도 하며 잠시 쉬었다. 나무가 우거져 햇빛이 내리쬐지 않는 넓은길, 발바닥에 전해져 오는 촉감이 참으로 좋다. 공기또한 최고, 그리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2관문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옛날에 영남에서 서.. 2013. 9. 11.
[문경]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1 - 조령3관문 사실 8월말에 일부러 휴가를 내어 수안보에서 1박을 한것은 문경새재 전구간을 걸어볼 욕심 때문이었다. 40여년전 사관학교 1학년 여름휴가때 친구들과 야영을 한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이후는 다시 걸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기가 올해 관광공사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 2013. 9. 11.
[밀양]수많은 전설과 신비한 현상이 있는 절집, 만어사 한국무예촌에서 나와 밀양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만어사로 간다. 개인적으로는 밀양여행에서 가장 궁금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만어사로 가는길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승용차는 그런대로 절아래까지 갈수 있으나 대형버스는 진입할수 없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30여분을 기다려 두.. 2013. 7. 19.
[밀양]15세 소녀의 달리는 말위에서 활쏘기 시범, 한국무예촌 얼음골 케이블카 정상에서 내려와보니 주차장과 도로변에 차들이 무질서 하게 주차하고 있어 우리버스가 못들어오고 얼음골 주차장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 더운데 1km정도를 걸어야 한다.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다 내려와서 흙시루라는 흑염소요리 전문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한국무예촌.. 2013. 7. 19.
[밀양]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정원에서 영남알프스를 바라보다. 얼음골에서 내려와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길,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먼데 이미 주차장과 길옆도로는 만차라 버스로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오르기는 불가능하다. 6월말 인데도 이러니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난리가 날것 같다.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인 천황산 하늘정원 밀양 얼.. 2013. 7. 17.
[밀양]더운 여름 최고의 피서지, 얼음골 표충사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30여분 정도 달리니 얼음골 주차장이다. 10시 전후인데도 벌써 많은 차들이 와 있다. 얼음골 주변에는 시원한 계곡도 있고 시례호박소, 얼음골 케이블카, 하늘정원 등이 있어 밀양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곳이다.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2013. 7. 17.
[밀양]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있는 사찰, 표충사 즐겁고 바쁜 밀양여행중 토요일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로 선택한곳은 마리포사라는 밀양에서는 이름난 모텔이다. 지나치는 도시 밀양이라 숙박시설이 별로 없어서인지 "밀양" 이란 영화를 찍을때 전도연과 송강호가 머물럿던 곳이라 한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 일요일 아침 첫 목적지가.. 2013. 7. 16.
[밀양]낮에는 아리랑, 밤에는 미소락 축제 열두대문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인마르포사 모텔로 가는길, 중간에 영남루아래 공터에서 무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본다. 미소락 축제라는 안내 플랭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낮에는 바로위 영남루에서 "밀양아라리쓰랑" 공연을 봤는데 저녁에 또 다른 공연.. 2013. 7. 16.
[밀양]3대를 이어온 도공집안, 청봉3대 장기덕 장인이 따라준 녹차와 말차 체험 혜산서원과 그 부속건물들을 돌아보며 분주히 오가고 있는 데 혜산서원 대청마루에서 조용히 찻잔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셨다. 이분이 바로 청봉 3대인 장기덕 교수겸 장인이다. 청봉 1대인 고 장창환 씨로 부터 시작된 도예는 아들인 2대 장영길씨 에게 이어졌으며 지금은 손자인 청봉3대.. 201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