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415

여름에 가볼만한곳, 강원도 1 - 주말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나는 영월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면서 전국 각지를 다녀보는데 여름휴가는 대부분 강원도로 간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내가 2~3년동안 직접 다녀본 강원도의 곳곳을 소개해 보고자 하는데 그 첫번째가 영월이다. 영월은 강원도서쪽에 위치한 작은 군으로 예로부터 오지로 손꼽혀 왔기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 2011. 7. 25.
[평창]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 한국자생식물원의 여름꽃들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500여종 가운데 2,300여종을 수집하여 연구, 증식 중이다. 외래종과 원예종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만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자생식물원이다. 오대산, 대관령 등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대한 자연의 모습에 가깝도록 꾸며져 .. 2011. 7. 19.
[평창]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 한국자생식물원 희귀식물보전원 앞서 포스팅했던 것처럼 한국자생식물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에 있다. 한반도 고유종 보존과 자연생태 교육의 장으로 연중 일반에게 공개된다. 식물원의 기원은 1983년 5월 1일 경기도 마석에서 시작된 에델바이스 재배 농장에서 비롯되었다. 1984년 5월 농장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 2011. 7. 19.
[평창]우리고유의 꽃과 나무들로만 조성된 한국자생식물원의 아름다운 풍경 우리나라에 이름난 식물원이 많은데 그중 평창 오대산입구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만큼 독특한 곳도 없다. 1999년에 현위치에서 개원했으니 이름난 식물원중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에 개원했을뿐만 아니라 오로지 우리 고유의 자생종만 가지고 식물원을 조성한것도 아주 높게 쳐줄만 하다. 대부분의 식.. 2011. 7. 18.
[평창]여름꽃중의 여왕, 나리꽃 종류 - 한국자생식물원 6월말부터 7월초순 사이는 1년중 겨울을 빼놓고는 꽃피우는 야생화를 만나기 가장 어려운 시기다. 평창 오대산 자락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은 위치와 표고가 조금 독특해서 기온이 낮은 관계로 다른곳에선 이미 져버린 꽃들을 만날수 있는 반면, 다른곳에서 이미 피어있는 꽃들을 볼수 없는 경우도 있.. 2011. 7. 11.
[평창]청초하지만 요염한 수련, 한국자생식물원 오대산 입구 한국자생식물원에 다닌지 10여년, 2002년 처음 찾았을 때는 순진한 시골처녀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즈음은 입구를 많이 바꾸고 새로운 방문자센터도 짖고 많이 세련된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오로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만 꾸며져 있어 다른 식물원과 많이 구별이 된다. .. 2011. 7. 11.
[강릉]구름위에 끝없이 펼쳐진 땅, 안반데기 풍경 2 해발 1100m, 이 높은 산꼭대기에 1965년 처음으로 자리잡은 화전민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주변숲의 상태로 보아 그 당시에도 많은 나무와 숲, 바위들로 아주 척박한 땅이었을테고 지금처럼 차나 중장비도 없던 시절, 오로지 자신들의 손과 발로 이땅을 일구었다고 생각하니 보는 사람은 한폭의 그림같은 .. 2011. 7. 9.
[평창]북한의 국화 산목련 - 한국자생식물원에서 평창 오대산입구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에 매년 서너번식 갔었는데 주말마다 여행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올해는 처음으로 가본다. 6월말, 7월초 이시기는 야생에서 꽃이 귀한 때이다. 겨우 볼수 있는것이 여름에 활짝피어 멋을 자랑하는 연꼿과 수련 등 수생식물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산목련이 .. 2011. 7. 8.
[강릉]구름위에 끝없이 펼쳐진 땅, 안반데기 풍경 1 태백 매봉산 배추밭에 한번 다녀온 뒤로 해마다 8월초가 되면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을 보로가곤 했다. 그런데 강릉 왕산면에 안반데기라는 또다른 고냉지 채소단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며칠전 강원도 출장길에 잠시 시간이 있어 안반데기를 다녀왔다. 면적으로는 매봉.. 201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