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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63

[단양]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 무대, 온달산성 단양 영춘은 정감록이란 책에 나오는 10승지지중 한군데이다. 단양 영춘이 나에게는 인연이 깊은곳이다. 고향이 이북이셨던 아버님은 일찍 남쪽으로 오셔서 생활하시다가 6.25전쟁이 일어나자 정감록에 나와있는 십승지지인 단양 영춘땅으로 피난하셨고, 어머님은 일제시대에 여학교를 졸업하시고 영.. 2011. 5. 30.
단양에서 가장 싸고 쾌적한 숙박시설, 소선암 자연휴양림 산자수명한 단양은 선암계곡, 남천계곡, 천동다리안계곡, 사동계곡, 새밭계곡 등 여러개의 아름답고 이름난 계곡이 많아 ㅕ름철 많은 피서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그중 특히 선암계곡은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친히‘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10km에 이르.. 2011. 5. 25.
[단양]어느계절이나 아름다운 옥순대교 풍경 옥순봉에서 이야기 했듯이 옥순봉은 500여년전인 조선시대에도 지금은 제천시의 일부인 청풍현에 속해 있었다. 옥순대교는 지금도 제천과 단양의 경계선이다. 몇년전 까지는 다리가 놓여지지 않아서 나룻배로 건넜는데 지금은 다리가 놓여져 지역민들이나 관광객 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다리.. 2011. 5. 25.
[단양]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금수산, 가은산의 아름다운 풍경 제천이 고향이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방랑벽이 있었던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때 무전여행 비슷하게 15박 16일로 제주도를 비롯해서 전국여행을 다녔던적이 있고 소백산, 용문산, 치악산 등 산행도 많이 했다. 그런데 그때는 금수산, 제비봉, 가은산 등의 등산로가 요즈음처럼 개발되지 않아서 이산들은.. 2011. 5. 25.
[단양]퇴계와 두향의 사랑은 사실일까? 장회나루, 제비봉, 두향묘, 강선대 2010년 후반기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관광지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가 어디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한번도 예외없이 1위였던 제주도를 제치고 단양이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한다. 또한 작년 한해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이 820만명으로 700.. 2011. 5. 24.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8경, 상선암 드디어 단양팔경의 마지막인 상선암이다. 단양8경을 전부 돌아보고 느낀점은 우리가 가난하고 어려울 때는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겟지만 이제는 우리강산이 반드시 지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아름다운 국토라는 것이다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고 있는그대로를 물려줘야 한다는것도. 단.. 2011. 5. 19.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7경, 중선암 하선암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중선암이 있다. 중선암은 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이다.! 여기서 곡운 김수중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 지나가야겠다. 곡운 김수중은 조선인조때의 성리학자로 강원도 화천에도 곡운구곡이라는 절경을 이름짓고 30여년동안 은둔생활..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6경, 하선암 사실 단양팔경중 사인암을 가장 나중에 둘러보고 단양IC를 빠져 나왔는데 팔경을 순서대로 포스팅 하다보니 먼저본 하, 중, 상선암을 더 늦게 포스팅 한다. 둘째날 아침을 소선암 자연휴양림내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출발해서 처음 내린곳이 하선암이다. 선암계곡의 시작점은 단양팔경에는 속하지 않.. 2011. 5. 18.
퇴계 이황이 선정하고 수많은 시인묵객이 반한 단양팔경중 제5경, 사인암 단양8경중 제1경부터 4경까지는 원래는 남한강가에 있던 절경들이었는데 충주댐이 만들어지고 3경 구담봉과 4경 옥순봉은 장회나루에서 배를타고 청풍나루로 가야만 볼수있게 되었다. 또다른 계곡 4경은 조금 떨어진 선암계곡과 운선계곡에 있다. 계곡 이름에 꼭 선자가 포함된 것에서 알수 있듯이 나..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