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150

[단양]특산 육쪽마늘정식, 돌집식당 단양에 올때마다 들러서 점심을 먹는 돌집식당, 육쪽마늘 정식이다. 마늘정식은 다른지역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메뉴다. 마늘은 맵고 아릿할거란 선입견이 있는데 의외로 맵지도 않고 달콤하다. 단양은 내륙지방에 위치한 해발이 높은 중산간지로 해변가, 평야지에 비해 겨울이 길고 온도가 낮으며 서.. 2011. 6. 10.
[대구맛집]대구10미,복어요리로 유명한 30년전통 미성복어 대구에 갈때 음식에 대해선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점심을 팔공산 산중식당에서 곤드레나물밥으로 맛있게 먹은뒤라 생각이 조금 변했는데 저녁을 먹으러 간곳이 대구에서 복어요리로 가장 유명하다는 미성복집이다. 가장 먼저 먹은게 복불고기, 다른곳에서도 복불고기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 2011. 5. 14.
[영천]구들장삼겹살이 환상적이었던 보현산약초마을 민박 4월 16일 영천팸투어 첫째날의 분주했던 일정을 마치고 하룻밤 여독을 풀기위해 찾은곳이 보현산 약초마을 민박이다. 홈피 http://bohyunsan.co.kr/intro_4.htm 민박과 식당을 겸하는 집인데 구들장에 구워 각종약초와 겯들여 먹는 구들장 삼겹살과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각종약초로 담근술이 일품이었다. 삼겹.. 2011. 5. 3.
[영천맛집]향긋한 향이 일품인 미나리국수 영천을 이곳저곳 여행하다보니 유독 미나리꽝이 많이 보인다. 맛객에도 나왔던 백흥암의 미나리꽝과 보현산 하늘길3구간 양지말에도 돌미나리광이 있었다. 이들이 자연산 미나리 꽝이라면 별빛축제의 중심지인 보현산 별빛마을 정각리에 있는 미나리꽝은 전부 온실안에 있었다. 영천미나리 영천 화.. 2011. 5. 3.
[영천맛집]뼈를 발려 끓여주는 얼큰한 맛, 원조돌메기매운탕 여행을 하면서 중요한것 하나가 그지역의 맛난 음식을 먹는일이다. 팸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음식점을 들려 보는데 어던집은 에상치 못했던 맛을 보여주는 반면 어떤집은 소문만 요란했다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한다. 물론 입맛은 각자의 성장환경과 생활습관에 좌우되기에 절대적인 기준은 있을수 없.. 2011. 5. 3.
[옹진맛집]자연산 굴의 향기가 가득한 영양굴밥, 섬사랑굴사랑 수기해수욕장의 드라마세트장 두곳을 둘러보니 밥먹을 시간이다. 새벽 여섯시에 수지집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신도에서 산행도 했으니 속이 출출하다. 여행중 간식을 별로 먹지 않는 습관이 있어 데이지가 정성껏 싸준 간식은 배낭속에 그대로 있는데 식사시간이니 간식보다는 밥을 먹고 싶었다. 시.. 2011. 5. 3.
[수원]수원갈비의 명가, 가보정 팸투어를 다니면서 여러 음식점에 다녀보는데 맛집 포스팅을 하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고 비싼음식은 당연히 비싼값에 맞게 맛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원 팸투어에서 점심을 먹었던 가보정 갈비는 그리 싼 집은 아니다. 내가 이집에 처음 가본것은 2년전 수원에.. 2011. 4. 12.
[포천]한겨울에 몸을 훈훈하게 해주는 능이버섯백숙, 무던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디서나 늘 식사를 무엇으로 먹냐가 고민이다. 그래서 출발전에 여행지의 맛집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긴 하지만 너무 알려진곳은 사람이 많아 서비스가 엉망이고 수준이 떨어져 버린곳도 많아 실망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생판 모르는집 보다는 실패할 확률.. 2011. 1. 26.
[제주]말고기 드셔 보셨나요? 말고기 전문점 오라성 제주여행의 마지막코스, 저녁 아홉시 비행기라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가려고 찾아간 집이 말고기 전문점 오라성이다. 어렸을때에는 가리는 음식이 많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지금은 별로 가리는 음식이 없는데 그래도 말고기는 이번에 처음 먹어본다. 존경하는 선배님이 작년에 제주에 골프치..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