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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42

[서산]봄철, 산불 조심합시다! 4월 30일 오후, 5월1일이 근로자의 날 휴일이라 하루전날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안면도에 가는길, 서산휴게소 수km전부터 고속도로 하행선 앞쪽에 회색연기가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서산휴게소 뒷산 황락저수지 부근에 오후 세시반에 산불이 시작된것, 내가 사진.. 2012. 5. 2.
[서산]철새들의 낙원,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삵과 가창오리를 만나다! 버드랜드를 돌아보고 이제 바로옆에 있는 간월호와 부남호 두개의 호수중 간월호로 철새를 찾아 나섰다. 버드랜드에서 철새 탐조버스가 다니지만 시간도 맞지 않고 마음놓고 사진을 찍을수가 없기에 내차를 몰고 철새를 찾아 나선 것이다. 총 4,800만평의 넓은 곳이고 포장도로가 .. 2012. 1. 20.
[서산]천수만의 겨울을 대표하는 철새, 큰기러기의 아름다운 비상 사실 버드랜드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 도로 좌우측 논에서 쉬고있는 큰기러기떼를 먼저 만났다. 휴식에 방해가 될까 눈치만 보면서 멀리서 망원으로 찍고 있는데 마침 천수만쪽으로 차가 한대 들어가니 눈에서 쉬고있던 큰기러기떼가 무리지어 날아오른다. 대단한 장관이다. 몇주.. 2012. 1. 19.
[서산]천수만 철새탐조의 새로운 명소, 서산 버드랜드 간월암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인 서산 버드랜드로 향했다.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탐사관은 아침09시에 개관을 하는데 여기는 10시에 개관을 하기에 3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버드랜드는 간월호와 부남호 사이의 돌출부 언덕에 철새에 관한 모든것을 알기쉽게 전시해 놓은 철새박물.. 2012. 1. 19.
[서산]하루에 두번만 섬이 되는 천수만의 독특한 절집, 간월암 당암포구에서 새벽부터 일출을 찍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옆에 있는 간월암이다. 바로옆이라 표현했지만 왔더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서산 B지구 방조제를 건너야 한다. 이른 아침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없고 바다는 만조의 정점이 정조를 지나 다시 물이 빠지기 시작해서 갯.. 2012. 1. 18.
[충남서산] 물위에 뜬 암자, 서해 제일의 관음성지 간월암 드디어 1박2일 서산 팸투어의 마지막 목적지 간월암에 도착했다. 간월암도 태안에서 근무할때 홍성까지 매주 한차례씩 다니면서 수없이 지나다녔고 2005년 이후에는 누님네 농장이 안면도에 있어 1년에 대여섯번씩 지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암자안으로 들어가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을 좋아 .. 2010. 5. 28.
[충남서산] 생강향이 진한 바삭하고 부드러운 서산생강한과 견학 점심을 먹고 간월도로 가다가 들린곳은 서산의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한과를 만드는 서산생강한과 공장이다. 생강에 대해 웃지못할 추억이 있는데 1991년 안흥에 대대장으로 부임해서 처음 순찰을 나간날, 황토밭에 대나무잎처럼 생긴 키 작은 식물들이 촘촘히 심어져 있길래 운전병에게 물어봤더.. 2010. 5. 28.
[충남서산]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서해안해물맛집 안견기념관을 나오니 점심먹을 시간이다. 점심먹을 장소는 서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이름난 서산동부시장 안에 있는 서해안 해물맛집이다. 시장안에 있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깨끗한 건물 2층에 있다. 서산에서는 나름대로 이름난 해물탕집인 모양이다. 해산물 시장.. 2010. 5. 28.
[충남서산] 몽유도원도를 그린 조선최고의 화가를 모신 안견기념관 서산시내 대도관에서 아침을 먹고 대산의 삼길포로 달려가 두시간정도 삼길포 전망대를 오르내린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이자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기념관이다. 서산 출신인 현동자 안견은 조선 초기 산수화 풍을 창출한 한국화의 대가로 신라의 솔거, 고려시대 이녕과 함..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