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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42

[충남서산] 이순신 장군이 1년동안 근무하셨던 해미읍성 관아 해미읍성은 상당히 넓은 편인데 성내에 민가는 없고 성안의 북쪽부분에 관아 여러채가 복원되어있다. 해미읍성은 해미면 읍내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곽길이 1,800m, 높이 5m, 면적 60,000여 평으로 조선조 초기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1963년에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이 성은 충청병마절도사영으로 조선조 태.. 2010. 5. 26.
[충남서산]수천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생매장되어 죽어간 해미읍성 해미읍성을 소개한 공식기록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를 했던 곳" 이라는 짧은 한줄로 기록되어 있지만 해미성지라는 천주교 홈페이지에는 그당시 순교를 당했던 분들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온다. 속칭 "해뫼"라 일컬어지는 해미 고을은 역사적으로 조선 초기에 병마 절도사의 치소를둔곳으로서 .. 2010. 5. 26.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구간의 종점, 해미읍성의 전경 향수가든에서 식사를 마치고 해미읍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세시 20분이다. 40분동안 뛰듯이 읍성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해미읍성은 해미면 읍내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곽길이 1,800m, 높이 5m, 면적 60,000여 평으로 조선조 초기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1963년에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이 성은 충청병마절도사.. 2010. 5. 25.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 종점의 보리밥 쌈밥집, 향수가든 일락사에서 해미읍성까지는 약4km정도 한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아라메길 1코스의 시점인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가옥을 10시반에 출발해서 중요한 곳은 걷거나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나머지 구간은 차로 이동하면서 두시반이 되어서야 1코스의 종점인 해미읍성에 도착했다. 그런데 너무 바쁘게 다닌 나.. 2010. 5. 25.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소박한 절, 일락사 일락산 정상에서 약 1km정도 내려가면 일락사라는 절이나온다. 이 사찰은 신라 문무왕대의 의현선사가 개창한 것으로 전하나 연혁은 구체적이지 않다. 사찰의 현황을 알 수 있는 기록을 통해 보면 이 사찰은 여러 번에 걸쳐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나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은 조선시대 중기인 해미.. 2010. 5. 25.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가장 난구간 용현휴양림과 일락산 보원사지를 30여분간 돌아보고 1km정도를 걸어가면 용현자연휴양림매표소가 나온다. 여기부터 해발 521m의 일락산 정상을 거쳐 일락사주차장 까지 가는 코스는 아라메길 1코스 전체 20km중 6km를 차지하는 구간으로 등산도 해야하고 땀을 좀 빼야하는 난구간이다. 어린이나 산행을 힘들어 하는 분이라면 .. 2010. 5. 25.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잊혀진 대가람,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상에서 나와 50m쯤 가면 오른쪽에 방선암이란 바위가 나오고 다시1km정도 걸어가면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보원사지라는 절터가 나온다.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배운적도 없고 매스컴에도 소개되지 않아 잘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성기 한때는 100여개의 건물과 천여명의 승려 그리고 다양한.. 2010. 5. 25.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백미, 국보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 고풍저수지를 지나면 용현계곡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용현계곡은 충남 서북부의 주산인 가야산 계곡의 하나로 물이 풍부하고 나무가 울창하다. 계곡의 길이는 약 5km정도이다.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강원도의 깊은 산골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세상을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름철 휴양.. 2010. 5. 24.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유적 선정묘와 여미리미륵 330년이나 된 비자나무를 한참동안 올려다본후 길을 찾아보면 바로 선정묘란 안내판이 보인다. 선정묘. 선성군을 모신 사당이다. 선성군은 생몰년 미상. 이름은 이무생(李茂生). 정종(定宗)의 4남으로 어머니는 충주지씨 고려 찬성사 지윤(池奫)의 딸이다. 정종이 임금의 자리를 버리고 풍덕(豊德)의 강.. 201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