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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42

[충남서산] 단돈 만원으로 입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대도관 낮한정식 팔봉 호리의 아름다운 솔창팬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아침을 먹으러 간곳은 서산시내 읍내도에 있는 대도관. 어제 저녁을 먹었던 반도회관과 함께 서산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큰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차려지는 아침상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이렇게 차려진 한.. 2010. 5. 28.
[충남서산] 팔봉산끝자락 호수같은 가로림만을 품에안고 있는 호리팬션단지 서산시 팔봉면은 서산과 태안의 경계지역이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전에는 이지역은 오지에 속했었다. 고속도로 개통이후 수도권ㄱ과 가까워지면서 팔봉산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홍천에도 팔봉산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한다. 홍천팔봉산은 홍천강을 끼고 있지만 서산 팔봉산은 가로.. 2010. 5. 28.
[충남서산] 팔봉산근처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솔창팬션에서의 하룻밤 서산 동문동 반도회관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밤을 지낼곳으로 미리 정해진 팔봉면의 호리팬션단지로 밤길을 더듬어 갔다. 호리팬션단지는 마을전체가 팬션으로 꾸며진 독특한 곳이다. 그런데 버스가 진입하기에 무리인듯 팬션 까지 거의 다 가서 길이좁아 한참을 씨름해야 했다. 새벽부터 일.. 2010. 5. 27.
[충남서산] 어느 한적한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찍어본 화려한 일몰 서산 음암면에서 정순왕후 생가와 김기현 가옥을 둘러보고 이제는 서산시내에 있는 반도회관으로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 관광버스를 타고 큰길을 지나는데 서쪽하늘로 떨어지는 해가 너무 예쁘다. 기사님께 이야기 하니 근처에서 나름대로 멋진일몰을 볼수있는 곳으로 차를 몰아주신다. 차에서 내.. 2010. 5. 27.
[충남서산] 19세기에 지어진 한옥,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김기현 가옥 정순왕후 생가 바로 옆에 같은 김씨 집안의 한옥으로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김기현 생가가 있다.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향한 전통 목조 한와가로 건축의 기법과 목부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전에 .. 2010. 5. 27.
[충남서산] 풍수지리상의 길지에 지어진,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생가 개심사를 둘러보고 다음으로 간곳은 음암면에 있는 정순왕후생가 조선시대에는 두분의 정순왕후가 있었는데 한글로는 같지만 한문은 다르다. 첫번째 정순왕후는 비운의 단종대왕의 부인인 정순왕후 정순왕후(定順王后){1}에 대하여 1440년(세종 22)∼1521년(중종 16). 조선 제6대왕 단종의 정비. 여산송씨.. 2010. 5. 27.
[충남서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마음을 여는절, 상왕산 개심사 앞서 올린 글에서 개심사에 들어오고 나가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을 볼수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이름난 사찰중 이렇게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찰들이 이제는 매우 드물어 졌다. 10여년전만 해도 영광의 불갑사나 용천사, 강진의 무위사 등은 옛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절집이.. 2010. 5. 26.
[충남서산]소나무 숲길과 청벚꽃이 아름다운 마음을 여는절, 상왕산 개심사 문수사를 둘러보고 다음으로 간곳은 서산을 대표하는 고찰,상왕산 개심사! 개심사는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충남 4대 사찰중의 하나로써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2010. 5. 26.
[충남서산] 겹왕벚꽃이 아름다운 고려시대의 사찰, 상왕산 문수사 해미읍성을 돌아보고 30여분을 달려 찾아간 곳은 운산면 서산목장을 지나 태봉리에 있는 문수사란 소박한 절집이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일주문부터 대웅전까지 100m조금 너는 길 좌우측에 겹왕벚꽃이 막 절정을 넘어서고 분홍색 꽃비를 흩날리고 있었다. 꽃비가 내린길 일주문 여성회원 한명을 모델..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