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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53

[태안]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안면읍 황도 서산의 천수만 간척지에서 겨울철새들을 만나보고 이제 원래 목적지인 안면도로 간다. 백사장 포구 입구에 있는 안면식당에서 조개탕과 칼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서도 일몰사진을 찍을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는다. 일몰시간이 될때까지 안면도 구석구석을 둘러보기로 한.. 2012. 1. 25.
[태안]서해안에서 멋진 일출을 볼수 있는곳, 천수만 당암포구 일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멋진 지인님과 안면도로 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지난 연말부터 계속 일기예보만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날씨와 서로의 시간계획이 잘 맞아서 지난주말 1박2일로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계획은 토요일에 안면도로 가서 꽃지 일몰을 찍고 일요일 새벽.. 2012. 1. 17.
[태안]안면도의 끝자락 영목항의 아름다운 노을 영목항은 안면도의 끝자락에 있는 조그마한 포구다. 10여년전만 해도 안면도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고 접근하기도 어려운 섬이었다. 안면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는데 1638년 충청관찰사였던 김육이란 분이 지금의 안면대교 일대를 오로지 인력으로 파헤쳐 천수만과 서해바다를 통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2011. 6. 21.
[태안]해삼물회 드셔 보셨나요? 안면도 영목항 오복횟집 지난 2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일몰을 찍으러 갔다가 지인분이 안내해주신 영목항의 오복횟집 이라는 곳에 들러 굴물회를 맛있게 먹은적이 있다. http://blog.daum.net/j68021/13745440 참조 요즈음은 굴을 먹을수 없는 시기이다. 영어로 R이 들어가지 않은 달 (may~august, 즉 5~8월) 사이엔 굴에 약간의 독성이 있.. 2011. 6. 20.
[태안]해무에 둘러쌓인 꽃지해수욕장과 방포의 신비한 풍경 태안여행 첫날은 하루종일 흐려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오전 10시쯤 삼봉에서부터 기지포까지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을 걸을때는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고 햇볕이 따가워 졌다. 다음코스인 안면휴양림으로 가는길 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가고 나는 뒤에서 내차를 끌고 따라갔는데 현충일 연휴라 꽃.. 2011. 6. 20.
[태안]안면도 섬속에 숨겨진 또하나의 아름다운 섬, 대야도 블로그 친구이신 지인의 안내를 받아 대야도로 가는길, 대야도 입구에서 천상병시인의 고택과 갤러리, 그리고 "시인의 섬" 이라는 아름다운 팬션을 둘러보고 대야도로 들어섰다. 대야도는 안면읍 중장리라는 마을중의 하나로 원래는 섬이었는데 간척사업으로 자금은 육지가 됐다. 안면도는 주변에 여.. 2011. 6. 16.
[태안]요즈음 보기 힘든 보리밭 풍경, 천상병시인 고택에서 안면도에서 고남으로 가는길 중간쯤, 대야도로 들어가는 곳에 지포저수지가 있고 지포저수지를 지나 2km쯤 대야도쪽으로 들어가면 시인의 섬이라는 팬션입구에 누렇게 황금색으로 익은 보리밭이 있다. 앞글에서 포스팅했듯이 보리밭 바로 옆에는 천상병 시인의 고택이 있고 갤러리도 있다. 요즈음은 .. 2011. 6. 16.
[태안]안면도에 천상병시인의 고택이 있다니... "시인의 섬" 안면도를 1년에 서너번씩 다녀 오면서도 대야도 입구에 천상병시인의 고택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알았다. 팸투어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우리를 영목으로 초대해주신 멋진 지인분의 안내를 받아서 가는길이다. 안면읍 승언리에서 휴양림을 거쳐 고남으로 가는길 중간쯤에 있는 대야도는 원래 섬.. 2011. 6. 15.
[태안]나문재 팬션에 피어난 예쁜 꽃들 나문재 팬션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독특한 유럽식건물도 한몫하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띄는게 다양하고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이 꾸며내는 아름다운 조경에 있다. 수선화 철쭉 수수꽃다리 튜울립 둥굴레 앵두인지 이스라지인지? 농장에서 셀머님과 꽃찍기 놀이를 했다. 어부인님들은 열심히 나물뜯.. 201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