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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186

[오산]꽃보다 예쁜 나무열매들 가을은 결실의 계절, 봄부터 예븐곷을 피우고 비바람을 맞으며 인내했던 풀꽃과 나무꽃들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나둘 종족 보존을 위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통상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열매가 있으랴 하지만 가을이 되어서 열매가 맺기 시작.. 2014. 9. 16.
[평창]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가을꽃의 여왕, 물매화 1 봉평 메밀꽃 축제장에서 11시까지 머물다 숙소로 돌아와서 데이지와 함께 대덕사 계곡으로 물매화 탐사를 나간다. 추석 다음날인데도 부지런한 진사 몇분이 이미 출사를 나와있다. 조금 이른줄 알지만 다음번에 다시와볼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일부러 와본것이다. 대덕사 계곡을 찾은지 .. 2014. 9. 15.
[오산]꼴뚜기를 닮은 뻐꾹나리 8월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산ㅁ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을 찾았다. 집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어 특별한 여행계획이 없을때 자주 찾는곳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가장 눈에 띄는 꽃이 뻐국나리다. 뻐꾹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 2014. 9. 15.
[평창]안개걷힌 메밀꽃밭, 봉평 효석문화제 축제장을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다보니 안개가 걷히고 하늘이 파래진다. 시간도 있고 아쉬움이 남아 다시 메밀밭이 가장 넓은곳으로 간다,. 달밤에도 보고, 안개낀것도 보고, 이제는 맑은 날씨에 다시 본다. 허생원이 장터에 몰고다녔던 당나귀 체험도 할수있다. 파란하늘과 흰 메밀꽃의 .. 2014. 9. 12.
[평창]안개낀 봉평메밀밭 풍경, 평창 효석문화제 추석당일날 저녁, 봉평 효석문화제 축제장에 도착해서 슈퍼문 보름달을 보고 소원풍등 날리기를 한후 숙소에서 하룻밤을 잤다. 다음날 아침 식사후 다시 메밀밭으로 간다. 아홉시가 거의 다 됐는데도 안개가 걷히지 않는다. 안개낀 메밀밭을 둘러본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섶다리를 건너.. 2014. 9. 12.
[평창]추석날 소원풍등 날리기, 봉평 효석문화제 메밀꽃 축제장 9. 8일 추석 아침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평창 메밀꽃축제장으로 달린다. 연휴가 길어서인지 그리 밀리지 않고 축제장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나니 올들어 두번째로 큰달이라는 슈퍼문이 떠오른다. 달구경을 하고 있자니 축제장의 메인인 메밀꽃밭에서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기 진행된다.. 2014. 9. 10.
[마포]독특하고 귀한꽃, 야고 하늘공원을 다돌고 나오다 보니 진사님 한분이 억새밭에 엎드려 무언가를 열심히 찍고 계신다. 직감으로 야고를 찍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 가까이 다가가 본다. 야고 담배대더부살이라고 한다. 보통 억새 뿌리에 기생하고 양하와 사탕무 뿌리에도 기생한다. 줄기는 매우 짧아 거의 땅 위.. 2014. 9. 7.
[평창]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는 계촌정보화마을, 평창팜 송어잡이체험을 마치고 평창팜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작년까지는 황토방 숙박체험도 할수 있었는데 올해는 정비하느라 숙박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넓은 부지를 이용해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준비해놓고 있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다. 무더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 2014. 8. 5.
[평창]래프팅과 캠핑에 최적지, 평창 뇌운계곡 원당계곡에서 나와 중간에 방림방향으로 좌회전하니 바로 뇌운계곡이다. 뇌운계곡은 평창강 줄기가 S자로 굽이 돌면서 흐르는 폭이 넓은 골짜기로 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하다. 또한 곳곳에 모래밭과 조약돌이 깔려 있어야영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다. 드문드문 깎아지른 듯한 절.. 201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