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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138

[평창]"메밀꽃 필무렵"의 배경, 추석 보름달에 소금을 흩뿌려 놓은듯한 메밀밭 봉평 메밀꽃 축제장에서 소원풍등 날리기는 10분만에 끝이 났다. 입장료를 2천원이나 냈는데 그냥 나오기가 섭섭해서 슈퍼문이 뜬 불밝힌 메밀밭을 한바퀴 둘러본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 2014. 9. 11.
[평창]추석날 소원풍등 날리기, 봉평 효석문화제 메밀꽃 축제장 9. 8일 추석 아침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평창 메밀꽃축제장으로 달린다. 연휴가 길어서인지 그리 밀리지 않고 축제장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나니 올들어 두번째로 큰달이라는 슈퍼문이 떠오른다. 달구경을 하고 있자니 축제장의 메인인 메밀꽃밭에서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기 진행된다.. 2014. 9. 10.
[평창]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는 계촌정보화마을, 평창팜 송어잡이체험을 마치고 평창팜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작년까지는 황토방 숙박체험도 할수 있었는데 올해는 정비하느라 숙박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넓은 부지를 이용해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준비해놓고 있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다. 무더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 2014. 8. 5.
[평창]맨손송어잡이와 송어구이 등 다양한체험을 할수 있는 평창팜 대화에서 점심을 먹고나니 어느덧 이틀동안의 평창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뭔가 부족했던것 같아 아쉬운데 오후의 마지막 코스가 방림면 계촌정보화마을에 있는 평참팜이라는 체험공간이다. 농장 비슷한곳인데 앞에는 뇌운계곡으로 흘러들어가는 방림천이 있고 냉수가 솟아나는 연.. 2014. 8. 5.
[평창]전통방식으로 메밀국수를 만드는 아승 순메밀막국수 대화 광천리의 광천석회석 동굴을 둘러보니 시원한 동굴안에서 나오기가 싫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하니 대화의 특색있는 음식인 메밀막국수집을 찾기로 한다. 그래서 찾아낸 식당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메밀국수를 뽑아낸다는 아승순 메밀막국수 식당이다 대화 시가지에서 평창읍으.. 2014. 8. 5.
[평창]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생태보전이 잘된 광천동굴 원당게곡과 뇌운계곡가지 둘러보고 다시 2104 더위사냥축제가 열리는 대화로 돌왔다. 이번에는 축제장에서 1.5KM 떨어진 광천동굴이라는 곳이다. 개인소유의 석회암 동굴로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다가 더위사냥축제 기간 열흘동안만 개방한다. 축제장에서 트랙터로 만든 열차를 타고 오.. 2014. 8. 5.
[평창]래프팅과 캠핑에 최적지, 평창 뇌운계곡 원당계곡에서 나와 중간에 방림방향으로 좌회전하니 바로 뇌운계곡이다. 뇌운계곡은 평창강 줄기가 S자로 굽이 돌면서 흐르는 폭이 넓은 골짜기로 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하다. 또한 곳곳에 모래밭과 조약돌이 깔려 있어야영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다. 드문드문 깎아지른 듯한 절.. 2014. 8. 5.
[평창]백덕산 아래의 원시림을 품고있는 원당계곡 대화에서 아침을 먹고 2일차 여행을 시작한다. 첫 목적지는 평창읍에 있는 원당게곡, 작년여름에도 왔었던 곳인데 그때는 계곡보다 동굴김치를 취재했었다. 이번에는 원당계곡 그자체에 중점을 뒀다. 평창에는 금당계곡, 뇌운계곡, 수항계곡, 흥정계곡, 월정계곡 등 12개의 손곱히는 게곡.. 2014. 8. 4.
[평창]추억의 장터국밥, 대화 김삿갓감자탕 평창여행 2일차, 대화 터미널 그근처 모텔에서 피곤했던 하룻밤을 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아래 안개가 많이 끼었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밤새 내리더니 아침에는 그쳐있고 언뜻언뜻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기분좋게 시작하는 아침이다. 일단 아침을 먹고 시작해야 하기에 ..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