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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457

[태안]서해안의 보석, 천리포 수목원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천리포 수목원은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에서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받은 수목원이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십여개의 수목원중 바닷가에 있는 몇 안되는 수목원이다. 수목원 자체도 .. 2013. 5. 29.
[태안]신록이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 풍경 5월 26일 일요일 새벽, 어제밤 늦게 까지 사관학교 홈커밍 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안면도 누님네 농장에 가서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러 길을 떠낫다. 태안까지 가는김에 매년 이맘때쯤 한번씩 갔었던 천리포 수목원에 들렷다 가려고 새벽 다섯시 반에 출발했는데.. 2013. 5. 28.
[서산]우리나라에서 가장 특이한 왕벚꽃과 청벚꽃이 피는 상왕산 개심사 사실 이날 개심사를 찾은것은 혹시 그 유명한 왕벚꽃과 청벚꽃이 피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앞서 쓴글에 4월 27일 당시의 벚꽃 상태가 그대로 표현되어 있는데 오늘 뉴스에 보니 개심사 왕벚꽃과 청벚꽃이 드디어 피어나기 식작했다고 한다. 5월1일에 만개한 작년보다는 약 1주.. 2013. 5. 5.
[서산]마음을 씻고 들어가는 절집, 상왕산 개심사 용비지 주변을 한시간 넘게 산책하고 10km정도 떨어진 개심사로 간다. 작년에는 5월 1일, 근로자의날 휴일에 다녀갔으니 올해는 4일정도 이르게 온것이다. 개심사는 봄에는 청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유명한데 그외에도 오래된 고풍스런 절집에 손을 대지않아 고졸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 2013. 5. 4.
[서산]봄철 최고의 벚꽃 반영 출사지, 서산 용비지 이번에 용비지를 처음 가봤지만 현지에 가보니 바로 옆에는 내가 작년에 가봤던 오래된 절집 문수사와 개심사가 있고 유명한 국보급 문화재인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해미읍성 등도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서산시에서 의욕적으로 개장한 아라멧길이라는 둘레길도 바로 옆을 지난.. 2013. 4. 30.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3 태안 튜울립축제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4월의 이상기온이 이곳에 영향을 미친 한가지 좋은점은 유채꽃이 이제서야 만발했다는것이다. 다른지역에서는 이미 끝물인데 여기서는 지금이 절정이다. 그런데 위치가 조금 아쉽다, 바다를 향해 피어 있으면 더욱 좋을텐데 행사장 가장 구석진곳.. 2013. 4. 30.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2 드넓은 튜울립축제장 정문부터 전망대까지는 아직 꽃망울 상태지만 중앙의 전망대부터 바다쪽의 배와 풍차가 장식물로 만들어진 곳에는 꽃이 제법 피어 있었다. 작년에도 "수줍은 사랑의 고백" 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도 여전히 같은주제다. 250여 농가의 피와 땀이 배어 있.. 2013. 4. 30.
[태안]수줍은 사랑의 고백, 아직은 조금 이른 2013 태안 튜울립축제 1 여행 2일차, 일행 여섯명이 전부다 50대 후반이니 새벽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을 먹고 다시 농장으로 향한다. 어젯밤은 누님네 농장이 있는 곰섬 입구에 있는 늘벗골이라는 팬션에서 하룻밤을 묵은것이다. 다들 어제 오후에 몇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고사리를 꺽었던 탓에 일요일엔 절대로 .. 2013. 4. 29.
[서산]절정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용비지 풍경 4월27일, 토요일 오랫만에 사관학교 동기생인 친구 두쌍의 부부와 안면도에 가기로 했다. 나와 데이지 둘만 가면 일출시간에 맞춰 꼭두새벽에 출발했을 터이지만 서울에서 출발하는 두친구 부부와 시간을 맞추다 보니 07:30분쯤 수지집에서 출발했다. 이번 여행의 계획은 서산목장의 용비..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