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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457

[부여]경주에 석가탑이 있다면 부여엔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다.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일대를 돌아본 다음 궁남지 근처 백제향 연잎밥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박물관을 둘러 보았는데 전에도 포스팅 했기에 생략하고 가장 인상깊었던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소개하려 한다. 부여시내의 중심부에 상징물처럼 남.. 2012. 8. 24.
[부여]꿈꾸는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백제의 역사속으로.... 고란사에서 50m쯤 내려오면 바로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이다. 부소산성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지만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오르내리면서 700년 백제의 마지막 장면을 회상해 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군산과 서천을 잇는 금강하구둑이 건설되지 않앗던 수십년전까지는 서해.. 2012. 8. 23.
[당진]해군에 대한 모든것, 우리나라 최초의 군함테마공원 - 삽교호 함상공원 당진 삽교호 해양테마과학관을 돌아보고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함상공원이 나온다. 입장료 6천원을 내면 두군데를 동시에 볼수 있는것이다. 이 공원은 충청남도의 관광정책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문화공간 제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바다에 .. 2012. 8. 7.
[당진]아이들이 좋아하는 삽교호 해양테마과학관 점심을 먹고 삽교호관광지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해양테마과학관과 함상공원을 찾아간다. 두개의 볼거리가 한곳에 붙어있어 입장권을 같이 끊어야 한다. 먼저 해양테마과학관을 둘러본 다음 함상공원으로 갈수있다. 2010년 12월 개관한 당진해양테마과학관은 단순히 물고기를 눈으로 .. 2012. 8. 7.
[당진]서해대교, 호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삽교호 관광지 면천두견주 공장과 면천읍성등 오래된 역사유적들을 둘러보고 당진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삽교호관광지로 간다. 삽교호관광지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新平面) 운정리(雲井里)와 아산시 인주면(仁州面) 문방리(文方里) 사이에 축조된 삽교천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생긴 당진쪽에 있는 관광.. 2012. 8. 7.
[당진]고려초기 부터 1100여년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면천의 유적들 면천은 지금은 당진군의 조그마한 면에 지나지 않으나 고려시대부터 현이 설치된 유서깊은 고을이다. 백제의 혜군(槥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혜성군(槥城郡)으로 고쳐 1018년(현종 9) 운주(運州: 지금의 홍성)의 속현으로 하였으며 후에 감무를 설치하였다. 1293년(충렬왕 19) 현.. 2012. 8. 1.
[당진]1000년이 넘은 비법이 면면히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3대명주, 면천 두견주 내가 면천 두견주를 처음 마셔본 것은 1980년대 말 육군본부가 계룡대로 이전한 초기였다. 그 당시에 새로 이전한 충남지역의 문화와 먹거리를 조금식 알아 가면서 마셔본 술이 앉은뱅이 술이라는 한산소곡주와 당진의 면천 두견주였다. 당시에는 30대 중반으로 젊었고 술맛을 모를때라 .. 2012. 8. 1.
[당진]자원봉사자 1,500명이 마음을 합쳐 만든 아름다운 당진 벽화거리 당진은 원래 서해안에 위치한 농업과 어업이 위주인 아름답고 소박한 조용한 고장이었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부터 세개의 방조제가 생기고 세개의 국가공단이 생기더니 요즈음은 해안선이 방조제로 직선화 되고 농토가 공단으로 변해 상전벽해가 된곳이다. 아마 서해에 면한 도시중 군.. 2012. 8. 1.
[당진]왜목마을의 또다른 일몰 명소, 석문각 일몰 왜목마을 돌아보고 있는데 해설사님이 가까운 곳에 일몰명소가 있다면서 버스로 모이라고 한다. 왜목마을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당진화력 후문근처에 석문각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그곳이 일몰 명소라고 한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석문각은 거문근이라는 지명으로 불렸으..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