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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고궁,사찰,기타)157

경복궁 6 (06. 03. 04) 동궁 동궁은 장차 보위에 오를 세자를 위한 공간이다. 조선전기 경복궁의 배치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인 <경복궁전도>, <경복궁도> 등을 통해 볼 때 동궁은 경복궁의 중심축 동쪽에 처음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즉 경복궁 남쪽의 금천 위로부터 근정전, 사정전 영역의 바로 옆 동쪽 일대.. 2006. 3. 15.
경복궁 5 (06. 03. 04) 교태전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寢殿)으로, 중궁전(中宮殿)이라고도 하며 강녕전 바로 뒤 경복궁의 중심축선상에 놓여 있다. 양의문(兩儀門)을 통해 교태전 영역에 이르게 된다. 교태전이 왕비의 침전이라고는 하지만 그저 왕비의 침소 역할이나 혹은 개인적인 용도로만 쓰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왕조에.. 2006. 3. 12.
경복궁 4 (06. 03. 04) 사정전 근정전의 바로 뒤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왕이 공식집무를 보던 편전(便殿)으로 쓰였다. 뿐만 아니라 사정전에서는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거나 종친, 대신들에게 주연을 베풀기도 했다. '사정전'이란 이름은 태조 3년(1495) 10월 경복궁 창건당시 정도전이 지어 올린 것으로, '사정(思政)'의 .. 2006. 3. 12.
경복궁 3 (06. 03. 04) 근정전 근정전은 경복궁의 으뜸 전각인 법전(法殿, 正殿)이다. 태조 3년(1394)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고종 4년(1867)에 재건하였다. "근정전"이라는 이름은 태조 3년(1395) 10월 경복궁 창건 당시 정도전이 지어 올린 것으로, "임금의 부지런한 자세가 정치의 으뜸"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신하.. 2006. 3. 11.
경복궁 2 (06. 03. 04) 흥례문 경복궁 창건 당시 지어졌으나 세종 8년(1426) 10월에 집현전으로 하여금 문의 이름을 짓게하여 처음에는 홍례문(弘禮門)이라 했으나, 고종 때 재건하면서 흥례문(興禮門)으로 문 이름을 고쳐 짓게 되었다. 이는 당시 청나라 乾隆帝(건륭제)의 이름자인 '弘曆(홍력)'을 피휘(避諱)해서 지었기 때문.. 2006. 3. 11.
경복궁 1 (06. 03. 04) 데이지와 우리궁궐 돌아보기 네번째로 경복궁에 가는날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3월 2일부터 경회루가 희망자에 한해서 돈을 더내면 안내자의 안내하에 개방되고 있었고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봄맞이 고궁 전통문화공연이 있는날이라 좀 바쁘기는 했지만 알찬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봄맞이 고궁.. 2006. 3. 11.
'06 봄맞이 고궁전통문화공연 (06. 03. 04) 오늘은 서울의 궁궐돌아보기의 하나로 경복궁을 찾는날이다. 아무 생각없이 경복궁을 찾았는데 14:00부터 '06 봄맞이 고궁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11시 반부터 경복궁을 돌아보고 14:00에는 별도의 관람권을 구입해야 들어갈수 있는 경회루를 30여분 정도 둘러본 다음 14:30분쯤 근정전 앞마당에서 .. 2006. 3. 5.
내소사의 나무들 (06. 02. 25) 고목나무 천왕문을 들어서 정면에 유독 눈길을 끄는 큰 나무 한그루가 있다. 일주문입구에 있는 할머니 당산목과 쌍을 이루는 할아버지 당산목이다. 이 나무는 수령 950년의 느티나무로 1982년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전나무숲 길 끝자락 다리건너부터는 천왕문에 다다르기전까지 약 100m 정도 잘 가.. 2006. 2. 26.
내소사 (06. 02. 25) 노루귀, 복수초를 원없이 보고 내소사로 내려오니 15:40분 정도, 흐린 날씨라 산속의 절은 이미 저녁 어스름이 기까이에 와 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라서인지 절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주 많다. 내소사 내소사(來蘇寺)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석포리 위치한 사찰로, 능가산(관음봉:433m) 가선봉 기슭에.. 200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