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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발칸7개국108

동유럽/발칸 036 - 0422 도나우 강변을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부다페스트 야경 1 이번엔 파리, 프라하와 함께 유럽의 3대야경이라고 손꼽히는 부다페스트 야경이다. 낮에 돌아봤던 왕궁과 어부의 요새, 그리고 페스트 지역의 국회의사당 등 주요 건물에 화금색의 조명을 비춰주고 도나우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시간 동안 오르내리는 투어다. 도나우 강변이 어두워지.. 2016. 6. 16.
동유럽/발칸 035 - 04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간 관광의 마지막은 영웅광장이다. 영웅 광장(Hősök tere)은 벨바로시에서 부다페스트의 문화 거리인 안드라시 거리를 지나 그 끝에 있는 것으로, 헝가리 1천 년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징물이다. 영웅 광장 가장 자리엔 열주(列柱)로 이뤄.. 2016. 6. 16.
동유럽/발칸 034 - 042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가장 큰 성 이스트반 대성당 부다왕궁에서 뒤족으로 걸어내려와 버스를 타고 페스트 지역으로 간다. 가는도중 과학원 건물과 리스트가 헝가리에서 최초로 연주회를 열었다는 도나우 강변의 소박한 건물도 지나쳐 간다. 도심 한가운데서 차를 내려 성이스트반 대성당까지 걸어서 간다. 이스트반 성당앞에서도 경찰.. 2016. 6. 16.
동유럽/발칸 033 - 04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역사의 한이 서린 부다왕궁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일대를 둘러보고 걸어서 10분쯤 내려가면 부다왕궁이 나온다. 제일 먼저 다뉴브를 향해 날아오를 듯 날개를 활짝 펴고 '왕의 칼'을 발에 든 투룰 상이 보인다. 그곳부터가 왕궁이다. 다뉴브강 쪽 왕궁 앞뜰로 가면 먼저 말을 탄 청동상이 우리를 맞는다. 주인공.. 2016. 6. 16.
동유럽/발칸 032 - 0422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본 헝가리수도 부다페스트 전경 게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본 부다페스트 전경도 아름답지만 어부의 요새 일곱개의 첨탑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오래된 도시와 그 가운데를 유유하게 흘러가는 다뉴브강, 그리고 새파란 하늘의 조화가 셔터를 무작정 누르게 한다. 부다페스트는 지리적으로 헝가리 .. 2016. 6. 15.
동유럽/발칸 031 - 0422 헝가리수도 부다페스트의 상징, 어부의 요새 겔레르트 언덕에서 내려와 어부의 요새로 간다. 어부의 요새라는 생소한 이름의 장소가 헝가리에서 곡 보아야할 관광명소라니 직접 보기전에는 다소 의아했다. 오래된 '성 언덕' 구역에 있으며 도시 발전 단계를 보여 주는 중요한 요새 어부의 요새, 즉 '할라스바스처'는 오래된 '성 언덕'.. 2016. 6. 15.
동유럽/발칸 030 - 0422 헝가리수도 부다페스트의 영욕을 지켜본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첫 방문지는 겔레르트 언덕이다. 해발고도 220m. 부다 지구의 도나우 강변에 있다. 언덕 바로 북쪽에 있는 옛 왕성의 유적과, 도나우강(江) 동쪽 기슭에 펼쳐진 페스트 지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옛날에는 케렌 언덕이라고 불렀는데,.. 2016. 6. 15.
동유럽/발칸 029 - 0422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헝가리수도 부다페스트로 여행 4일차,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점심을 먹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로 간다. 소요시간은 세시간 정도. 오스트리아는 부유한 나라지만 헝가리는 아직은 발전 도상에 있는 국가다. 버스 차창을 통해서 보이는 풍경에서 두나라의 빈부 격차가 그대로 드러난다. 헝가리는 나름대로 역사.. 2016. 6. 15.
동유럽/발칸 028 - 0422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상징 성 스테판 대성당 게른트너 거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 성 스테판 대성당이다. 빈을 상징하는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이다. 12세기 중엽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교회가 건설된 것이 시초이며, 14세기 루돌프 4세가 고딕 양식의 대교회로 다시 짓게 .. 2016.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