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625 [오산]신록이 절정인 물향기수목원의 수생식물 4 - 수련 수생식물의 대표는 뭐니뭐니해도 연꽃과 수련이다. 연꽃과 수련은 외모에서 부터 많은 차이가 나는데 의외로 구별하지 못하는 시람들이 많다. 하긴 나도 야생화에 관심이 없을때는 연꽃이나 수련이 같은건줄 알았다. 수련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 2011. 6. 7. [오산]신록이 절정인 물향기수목원의 수생식물 3 - 어리연, 노랑어리연 6월초 이 시기에는 노랑어리연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노랑어리연은 조름나물과에 딸린 다년생 수초(물풀)로 꼭 오이꽃처럼 생겼다. 지름 5~10 cm로 엷은 타원형인 잎은 물 위에 떠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잎 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고, 연한 잎은 먹는다. 실 모양으로 긴 줄기는 물 속에서 비스듬.. 2011. 6. 7. [오산]신록이 절정인 물향기수목원의 수생식물 2 - 왜개연(남개연꽃) 6월부터 수생식물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곳 물향기수목원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있다. 그중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힘든 왜개연과 개연등이 서로 바로 옆에 피어있어 쉽게 구분할수 있어 야생화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먼저 왜개연이다. 어떤 학자들은 남개연이라고도 하는데 꽃봉우리에 .. 2011. 6. 7. [오산]신록이 절정인 물향기수목원의 수생식물 1 - 붓꽃종류 3일의 연휴를 태안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안면도의 교통체증을 보니 마지막날은 차가 너무 밀릴것 같아 2일차 밤늦게 집으로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두시간조금 넘게 걸렸는데 이번에 네시간이나 걸렸다. 6월6일 현충일 집에 있기도 답답해서 가까운 물향기 수목원으로 바람을 쐬러갔다. 동탄.. 2011. 6. 7.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 5- 아름다운 야경 사실 내가 오후에 무거운 삼각대까지 메고 여기를 찾은 이유는 야경을 찍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곳의 건축물들은 유리벽으로 되어 있는데 유리벽 안쪽에 LED 전구가 달려있어 컴퓨터의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빨강, 파랑, 노랑의 삼원색이 배합된 다양한 색깔들이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2011. 5. 31.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 4 - 한강의 저녁노을 한강의 여러개 다리에 전망대 카페가 생겨 주로 노을을 감상할수 있게 설치해 놨는데 아직 아무데도 가보지 못했었다. 집에서 가깝지만 오히려 접근성이 더 안좋은 탓도 있을것이다. 세빛둥둥섬은 각 섬별로 낙조, 달빛무지개분수 등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데크가 조성되어 있고, 2섬 1층 데크 중 .. 2011. 5. 31.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 3 - 세섬 둘러보기 이제 세빛둥둥섬으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매스컴 보도자료 서울시는 연간 5천9백만 명이 한강을 찾고 있고, 이 가운데 56%인 3천3백만 명이 5~9월까지 5개월간 집중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단계별 개장을 결정했으며, 시민은 물론 한강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 여름부터라도 한강공원.. 2011. 5. 31.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 2 - 한젬마, 곽윤찬의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 다섯시부터 한젬마, 곽윤찬의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가 열리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 토요일 오후, 휴일을 느긋하게 즐기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서울시는 28일 반포한강시민공원 세빛둥둥섬에서 한젬마, 곽윤찬이 함께하는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 2011. 5. 31.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을 찾아서 1- 한남대교 레인보 전망카페에서 출발 세빛둥둥섬은 지난 5월 21일 개장했다. 1, 2, 3섬을 물에 띄워놓은 플로팅 아일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한다. 계획대로라면 정식개장을 했어야 하는데 공사중 3섬에 화재가 발생해서 개장이 늦춰졌다. 대신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위해 1, 2섬의 일부를 부분개장 .. 2011. 5. 31.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