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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 팸투어1439

1년에 한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09. 06. 27) 진돗개 공연장에서 신덕이으 묘기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1년에 한번 바다가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로 갔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같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 2009. 7. 3.
남종화의 본거지 - 운림산방 1 진도에 서너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운림산방에 들렸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대충 훑어보고 나와 생각나는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다행히 이번 여행에선 허상무 해설사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마 집안의 선조 되시는 분들이라 더 열성적 이셨을것 같다.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 2009. 7. 3.
진도의 관문 - 진도대교 (09. 06. 27) 일기예보에는 남부지방에 비가온다고 했는데 그런대로 날씨가 맑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식당 바로밑에 있는 이순신장군 동상을 돌아보고 진도대교 일대를 찍어본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 사이에 놓여진 길이 484m, 폭 11.7m의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 명소로 각광받.. 2009. 7. 1.
진도 쉬미항 낙조유람선 2 (09. 06. 27) 기상청에서는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걸쳐있어 남쪽에 많은비가 올것이라 예보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오히려 푸른하늘이 나타난다. 점점이 떠있는 다양한 모양의 구름이 일몰을 더욱 아름답게 받쳐준다. 이름이 독특한 쉬미항. 진도읍에서 조금 떨어진 조그마한 포구다. 수미항을 출발하면 바로 나.. 2009. 6. 30.
영혼을 감동시키는 진도 쉬미항의 선상낙조 (09. 06. 27) 6. 27~28 양일간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에서 전라남도 진도군의 초청으로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KTX로 목포까지 간다음 목포에서 진도까지 가는것과 여행간에는 리무진 관광버스로 이동했고 서울로 돌아는길은 역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팸투어에선 첫날은 진도대교, 진.. 2009. 6. 29.
단양8경 - 도담상봉, 석문 (09. 06. 20) 단양8경중 제1경인 도담삼봉이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높이 6m의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북쪽 봉우리를 처봉이라 하고 남쪽 봉우리를 첩봉이라 하며 세 봉우리가 물위에 솟아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2009. 6. 29.
클레이사격장 (09. 06. 21) 다리안 계곡 산책을 마치고 양백산으로 가는길에 클레이사격장에 들렀다. 17,18세기 무렵에는 발화기구를 사용하는 산탄총이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전역에서 실시되었던 수렵활동의 일환이었다. 당시 수렵은 귀족이나 대지주들의 오락으로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성이 높은 헌팅을 지향해 왔다. 고대 .. 2009. 6. 29.
단양의 절경 - 양백산 전망대 (09. 06. 21) 단양에는 단양팔경, 신단양8경 등이 있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양백산 전망대다. 양백산은 해발 650m로 신단양을 굽어보는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아래는 양백산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어제 비가와서 오늘은 하늘빛이 파랗게 맑아졌지만 아쉽게도 많..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