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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50

[남원]오곡밥정식, 오리고기가 맛있는 유랑 춘향제 축제장에서 오전부터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다. 점심에 새집에서 추어정식을 먹었으니 저녁은 주천면에가서 오리고기를 먹는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한참 가다보니 지리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주천면이다. 유랑이라는 식당겸 팬션인데 오곡정식과 오리.. 2012. 5. 30.
[울진]퓨전 대게요리의 모든것, 상호 이름도 독특한 이게대게 울진여행의 마지막, 점심을 먹은곳은 울진대게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상호이름도 독특한 이게대게 라는 식당이다. 이게 대게라는 것이냐? 아니면 겨우 이걸 대게라고 하는냐? 라는 뜻인지... 울진에 와서 저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람마다 상호를 가지고 한마디 씩 한다는데 그런면에서는 .. 2012. 5. 25.
[목포]전라남도 별미음식 1호로 지정된 꽃게무침 전문식당 - 장터 목포여행의 마지막은 남도 별미음식 1호로 지정된 꽃게무침 전문점 장터라는 식당이다. 1990년대 초반 태안에서 근무할때 싱싱한 꽃게를 원없이 먹어봤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 상태가 좋지않아 임플란트를 여러개 해 넣다 보니 꽃게를 먹기가 조심스러워 졌다. 또 꽃게를 먹을때 손.. 2012. 5. 25.
[목포]목포 음식명인 제1호, 인동주마을의 꽃게장과 인동주 영산강 황포돛배를 타고나니 타고나니 어느덧 점심먹을 시간이다.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인동주마을이란 음식점으로 갔다. 인동주 마을은 2010년에도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다. 이집은 주인 아주머니인 우정단 여사가 인동주를 만드는 법을 특허 등록해 신지.. 2012. 5. 14.
[남원]추어탕의 본고장 남원을 대표하는 맛집, 새집추어탕 새집추어탕은 추어탕으로 유명한 남원에서도 추어탕으로 가장 유명한 맛집으로 사실 따로 소개할 필요가 없는 집이다. 그래도 여기서 점심을 먹었으니 간단하게 사진 위주로..... 남원 광한루원 건너편 추어탕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집은 1959년 7월 5일 서삼례 할머니가 창업하였다. .. 2012. 5. 10.
[대구동구]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 토종닭 한방백숙 - 백림정 도동 측백나무 숲과 기이한 연리지나무를 보고나니 점심먹을 시간이다. 점심을 어디서 먹나 했더니 도동 측백나무숲 주차장에 붙어 있는 백림정이라는 식당이다. 그런데 식당 주인장이 도동 측백나무숲과 연리지 나무를 열심히 소개주신 분이 아니신가? 식당근처에 있는 자연유산들을 .. 2012. 5. 9.
[목포]청국장 생태탕 드셔 보셨나요? - 한일생태전문점 목포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고 중간중간에 일이 있어 이제서야 목포 여행기 나머지를 정리해 본다.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로 가는 스타크루즈를 탐방하고 나와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간곳은 외관과 내부도 허름하지만 웬만한 목포 사람들.. 2012. 5. 8.
[울진]대구낚시의 본고장에서 먹어본 시원한 생대구탕, 울진생태탕 4, 21일, 여름 장마비 같은 장대비가 하루종일 내린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신갈 - 원주 - 강릉 - 동해를 거쳐 네시간만에 울진 부구에 도착 했는데 바로 점심먹을 울진생태탕이라는 식당이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몇년전에 창업한 이식당은 일본 대지진 전까지는 생태탕.. 2012. 4. 25.
[목포]입에 살살녹는 민어회와 녹차물에 말아먹는 보리굴비 - 허사도 일식 이난영 공원에서 나와 다시 목포신시가지인 하당 평화광장옆에 있는 허사도 일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러갔다. 허사도한 말이 특이해서 물어보니 목포앞바다에 있는 섬이름을 식당이름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회정식인데 민어회와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는 보리굴비.. 201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