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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91

[강릉]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 안반데기 풍경 1 금요일에는 화악산에서 아름다운 금강초롱을 만난후 춘천을 거쳐 주문진항에 가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고 장평에서 1박을 한후 새벽 네시반에 출발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고냉지 배추밭에 올랐다. 작년에도 8월말에 왔었는데 올해는 하루 늦게 왔다. 장평에서 횡계 IC를거쳐.. 2012. 9. 4.
[정선/태백]한여름에 더위를 피해 만나는 함백산의 아름다운 일출 - 2 1편에서는 주로 헬기장 전면에 보이는 일출과 산그리메를 찍어봤다. 함백산 정상에는 공군기지가 하나 있는데 아침햇살에 비치는 안테나와 중계탑의 실루엣이 멋지다. 그리고 함백산 정상이 해발 1573m로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에 주변의 모든산들이 발아래에 아스라히 보인다. 앞에.. 2012. 8. 6.
[정선/태백]한여름에 더위를 피해 만나는 함백산의 아름다운 일출 - 1 매년 7월말이나 8월초에 태백과 정선을 찾은지 몇년째다. 이때쯤이면 정선 만항재에선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태백에서는 영화제, 해바라기 축제, 그리고 매봉산 바람의 언덕 고냉지 배추밭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른 휴가를 다녀와서 지난 주말에는 조용히.. 2012. 8. 6.
[목포]한반도의 남서쪽 목포에서도 황홀한 일출을 볼수있다. 영산강 하구둑 일출 평화광장에서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보고 하당에 있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모텔에서 피곤한 몸을 뉘었다. 새벽 여섯시에 집에서 나와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에 도착한게 11시30분. 그때부터 쉬지않고 유달산에도 오르고, 요트도 타고, 이난영공원에도 가고 하루종일 바쁘게 .. 2012. 4. 24.
[태안]천수만의 작은포구 샘골에서 맞이한 일출 이날 일출시간은 07:40분경인데 천수만건너 보령쪽 오서산을 넘어서 떠오르다 보니 4~50분 늦게 해가 떠올랐다. 그걸 모르고 구름때문에 해가 안뜬다고 생각했으니.... 여태껏 사진찍으러 다녔어도 헛다닌것 같다는 자괴감이 든다. 이곳은 누가 찾아 오는 사람도 없고 디른시간이라 .. 2012. 2. 10.
[태안]천수만의 작은포구 구매항 풍경 꽃지일몰을 찍고 안면도의 남쪽끝 영목항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하룻밤을 묵었다. 일기예보로는 날씨가 좋을것 같아 새벽같이 일어나 장비를 챙겨 일출을 찍으러 나섰다. 영목항의 일출은 바로 앞에있는 소도위로 떠오르는데 조금 답답항것 같아 좀더 위쪽으로 일출을 볼수있는 .. 2012. 2. 9.
[용인]우여곡절끝에 찍어본 신갈저수지의 설연휴 마지막날 일출 수지가 집이라 주말마다 여행을 다닐때 주로 용인 - 서울간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한다. 서수지 IC에서 주로 남쪽으로 많이 다니는데 오산으로 오고가다 보면 고속도로에서 신갈저수지의 풍경이 멋져 보였다. 언젠가 저기서 일출을 한번 찍어 보리라 생각하고 일출포인트를 인터넷.. 2012. 1. 25.
[서산]하루에 두번만 섬이 되는 천수만의 독특한 절집, 간월암 당암포구에서 새벽부터 일출을 찍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옆에 있는 간월암이다. 바로옆이라 표현했지만 왔더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서산 B지구 방조제를 건너야 한다. 이른 아침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없고 바다는 만조의 정점이 정조를 지나 다시 물이 빠지기 시작해서 갯.. 2012. 1. 18.
[태안]서해안에서 멋진 일출을 볼수 있는곳, 천수만 당암포구 일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 멋진 지인님과 안면도로 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지난 연말부터 계속 일기예보만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날씨와 서로의 시간계획이 잘 맞아서 지난주말 1박2일로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계획은 토요일에 안면도로 가서 꽃지 일몰을 찍고 일요일 새벽..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