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덕궁53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5, 창덕궁 부용지, 부용정, 주합루 연경당에서 나와 앞서 소개한 애련지, 애련정, 기오헌, 의두합일대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한후 다시 부용지쪽으로 간다. 부용지 구역에는 영화당, 부용정, 주합루, 규장각 등 많은 중요한 정각들이 있고 풍경이 빼어난 곳인데 다른 지역에 비해 단풍은 그리 예쁘지는 않다. 부용지와 부용정 조선의 궁.. 2010. 11. 16.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4, 창덕궁 연경당 일대 평소에는 함양문에서 포장된길을 따라 부용지부터 들리는데 가을의 후원특별관람 코스는 부용지 뒤쪽을 지난 연경당으로 간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부용지도 색다른 풍경이다. 연경당(演慶堂)과 선향재(善香齋) 『궁궐지』에 의하면 1828년(순조28년)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궁궐.. 2010. 11. 16.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3, 창덕궁 함양문에서 연경당까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후원특별관람구역의 모임장소인 함양문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리는데 인정전 등 전각들을 제대로 보고 오려면 약 한시간 정도 걸린다. 함양문에는 최소한 관람시작 5분전까지는 도착해야 허둥대지 않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창덕궁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함양문.. 2010. 11. 15.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2, 창덕궁 전각들 4대궁궐 대분분은 예약없이 09시부터 16시까지 아무때나 들어갈수 있는데 단, 한군데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하는곳이 창덕궁 후원이다. 전에는 입장권 절반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현장판매를 했는데 올해부터는 오로지 인터넷 예약만 한다. 가을 단풍의 절정기인 11월 중순의 입장권은 10월초에 보.. 2010. 11. 15.
[서울]고궁 단풍의 절정, 창덕궁 후원 존덕정, 관람정 일대의 단풍 해마다 서울 4대궁궝릐 단풍철의 절정에 단풍사진을 찍으러 가곤했다. 그중 가장 멋진 단풍은 단연 창덕구 후원 부용지 부터 옥류천을 돌아 다시 돈화문으로 나오는 코스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제도 가 다소 바뀌어 창덕궁후원을 가려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 2010. 11. 14.
[서울]서울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 2 - 창경궁 앞의 포스팅에서는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단풍으로 창덕궁 후원의 단풍을 소개했다. 그런데 창덕궁 후원은 가고 싶은때에 마음대로 들어갈수 있는곳이 아니라서 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수도 있겠다. 반면 창경궁은 입장료 천원만 내면 언제든지 원.. 2010. 10. 13.
지난 일년동안 내가 걸어본 아름다운길 6 - 가을 11월달에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09년 11월 15일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구역 애련정. 가을엔 누가 뭐래도 단풍이 최고다. 등산에 미쳐있을때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등 단풍이 멋진곳을 무박산행으로 많이도 다녔는데 등산을 힘들어 하는 옆지기와 함께하다 보니 가까운곳의 단풍을 찾게된.. 2010. 7. 2.
늦가을의 창덕궁 풍경 3, 보춘정-부용정 (09. 11. 15) 창덕궁의 단풍은 여기서부터 멋진데 올해는 단풍이 제빛을 잃어버린것 같다. 낙선재의 뒤쪽인 승화루 가물어서 그런지 단풍이 나무에서 말라버렸다. 낙엽을 그대로 두어 밟아보게 한다. 어수문과 주합루 부용정과 부용지 부용정은 볼때마다 참 아담한 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록 대나무 담장이 취.. 2009. 11. 23.
늦가을의 창덕궁 풍경 2, 숙장문 - 희정당 (09. 11. 15) 가을 날씨답게 하늘은 높고 푸르지만 기온은 매우차서 한기가 등을 타고 엄습해 온다. 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여기저기를 찍어본다. 옥류천 특별관람을 하는 코스는 일반관람구역을 생략하고 바로 부용정 쪽으로 향하기에 선정전, 희정당, 내의원 등을 겉에서만 찍을 수밖에 없다. 선정전은 궁궐..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