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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53

창덕궁 후원 - 2 (08. 11. 13) 어디를 보아도 환상적인 단풍이다. 관람정처마 밑에서 올려다 본 단풍 존덕정 주변의 단풍 폄우사 2008. 11. 16.
창덕궁 후원 - 1 (08. 11. 13 ) 둘째아이 수능날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아이를 시험장에 데려다 주었다. 아침 여덟시부터 저녁 여섯시까지 시험인데 그시간 동안 할일이 마땅치 않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주 목요일이 창덕궁 자유 관람일인것이 생각났다. 옆지기 데이지가 아이는 열심히 시험보고 있는데 부모가 되어 사진이나 .. 2008. 11. 14.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6 - 나오는 길 (08. 10. 26) 특별관람구역이나 일반관람구역을 돌아보고 나오는길은 끝부분에서는 같다. 이곳은 햇볕이 잘 들어서인지 부분부분 단풍이 곱게 들어있다. 돈화문을 들어서서 왼편으로 안내판 뒷편 일대에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 나무들이 서너그루 있다. 가시가 없고 크기도 큰 이 나무들은 괴목, 회화나무 또는 홰.. 2008. 11. 3.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5 - 옥류천 구역 (08. 10. 26) 태극정 청의정 북쪽 바로 옆에는 태극정과 용산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두 정이 골짜기의 마지막 정자들이다. 태극정은 인조 14년(1636)에 처음 세웠는데 처음에는 운영정이라 하였다. 장대석 세벌대 쌓기한 높은 기단 위에 안쪽으로 다시 한벌대의 기단을 만들고 이 위에 다듬은 초석을 놓아 두리 기.. 2008. 11. 3.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4 - 옥류천 구역 (08. 10. 26)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면 옥류천 구역이다. 제일먼저 취한정이 반겨준다. 존덕정으로 부터 가파른 오솔길을 따라 산등성이에 오르면 시원한 북쪽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낮은 북쪽 계곡에 이르는 또 하나의 오솔길을 돌아 들어서면 정자와 만난다. 그 첫 번째 만나는 정자가 취한정인데, 정자 앞쪽.. 2008. 11. 3.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3 - 옥류천 오가는길 (08. 10. 26) 존덕정 다음이 옥류천 구역이다. 이구간이 후원중에서도 가장 나무가 많고 깊숙한 공간인데 아쉽게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11월 중순이 가장 적기일것 같아 그때 또다시 가보려 한다. 취규정 이 정자는 인조 18년(1640)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동궐도"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이 기록이 .. 2008. 11. 3.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2 - 존덕정 구역 (08. 10. 26) 존덕정과 연지 관람정을 지나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육모정 정자인 존덕정과 커다란 연못이 있는데, 이 연못의 물이 차서 넘치면 개천으로 흘러서 관람정 정자 앞 연못인 반도지로 흘러 들게 된다. 도랑에는 홍예를 튼 아름다운 돌다리가 있다. 다리의 엄지 기둥에 법수를 놓고 난간 두벌대는 하.. 2008. 10. 31.
창덕궁 (특별관람구역) 1- 반도지와 관람정 (08. 10. 26) 지금까지는 일반관람구역을 보여 드렸고 지금부터가 옥류천 특별관람구역이다. 옥류천에 가보려고 마음먹은지는 몇년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을단풍을 꼭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한번 가볼수 있었다. 그러나 단풍은 아직 시기가 일러 제대로 보지 못했다. 11월 중순쯤이 피크라고 한다. 관람정과 반.. 2008. 10. 31.
창덕궁 (일반관람구역) 4 - 애련정 구역 (08. 10. 26) 영화당을 지나면 금마문,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이 나온다. 이구역은 주로 순조의 왕세자인 익종과 관련이 많은곳이다. 금마문 옆 담장 중간에는 담장을 끊어 2개의 다듬은 돌 초석을 놓고 이 위에 모양으로 한 장의 통 돌을 깍아 세운 불로문이 있다. 본래에는 문짝을 달았었는지 돌쩌귀 구멍 자리가 ..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