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덕궁53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6 - 창덕궁 옥류천 일원 존덕정을 지나서 창덕궁 후원의 가장 깊은 골짜기인 옥류천으로 간다. 후원입구인 함양문 부터 존덕정까지는 어느정도 사람의 손길이 닿아 약간 다듬어진 느낌인데 여기서 부터 옥류천까지는 자연 그대로의 풍광이 그대로 남아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서로 엉켜 여러 색깔을 자랑.. 2012. 11. 23.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5 - 창덕궁 존덕정 일원 연경당에서 뒷문으로 나오면 멋진 단풍숲이 있고 작은 언덕을 하나 넘으면 정면에 존덕정과 폄우사, 우측언덕 에는 승재정, 그아래는 반도지와 관람정이 있다. 이 일대는 창덕궁 후원중에서도 가장 늦게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수백년된 은행나무와 존덕정 아래의 작은 연못, 그리고 반도.. 2012. 11. 22.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4 - 창덕궁 연경당 애련지를 둘러보고 바로 위족의 연경당으로 간다. 해마다 후원 관람의 동선이 바뀌는것 같다. 예전에는 함양문에서 가정당을 거쳐 부용지 위쪽을 지나 돌계단을 통해서 연경당으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그 구간의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이었다. 연경당은 궁궐내부에 사대분 양반가처럼 지.. 2012. 11. 22.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3 - 창덕궁 애련지 구역 부용지, 주합루, 영화당을 지나면 불로문, 의두합, 애련지 권역이 나온다.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뜻인 애련지(愛蓮池)는 창덕궁 불로문(不老門)을 지나 왼쪽에 자리하고 있고, 애련지 북쪽에 서 있는 간결한 정자가 애련정(愛蓮亭)이다. 애련지는 부용지와 달리 가운데 섬이 없는 방.. 2012. 11. 21.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2- 창덕궁 부용지 일대 창덕궁 후원의 단풍중에서도 손꼽으라면 함양문부터 부용지에 이르는길 좌우측의 단풍이다. 수백년된 나무들이 우거져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하고 아직 초록인 것부터 이미 생을 마감하고 떨어진 낙엽까지 현란한 오색의 잎들이 어우러져 눈이 황홀해진다. 그리고 그 터널을 지나 부용지.. 2012. 11. 21.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1- 창덕궁 후원입구 올가을 단풍의 빛갈은 정말 아름다운데 주말마다 비가와서 서울에서 최고의 단풍을 자랑하는 4대궁궐의 단풍을 찍을 기회가 없었다. 4대궁궐의 단풍은 매년 11월 중순이 최고의 절정을 자랑하는데 올해는 비도 자주오고 때이른 추위가 찾아와서 이대로 올가을을 넘기는게 아닌가 하는 조.. 2012. 11. 21.
[서울]서울시내에서 가장 멋진 단풍을 볼수 있는곳, 4대궁궐의 단풍 수도권 단풍명소, 중부권 단풍명소, 남도의 단풍명소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내에서 멋진 단풍을 만날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그곳은 바로 서울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4대궁궐이다. 서울시내는 위치상으로는 중부지방이라 10월 하순정도에 단풍이 절정을 이뤄야 하지만 도심이라 기.. 2012. 10. 25.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7, 창덕궁 옥류천 일대 후원 특별관람의 마지막 구간은 옥류천 구역이다. 그런데 옥류천 일대는 사실 가을의 단풍보다는 여름의 푸르른 신록과 흐르는 물이 더 아름답다. 옥류천 옥류천은 창덕궁 후원 북쪽 깊숙한 곳에 흐르는 개울을 가리킨다. 인조 14년(1636년)에 커다란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둥근 홈을 만들어 옥과 같이 .. 2010. 11. 16.
[서울]4대궁궐 단풍의 절정을 보다 - 6, 창덕궁 관람정, 존덕정, 승재정 부용지일대의 전각들에 대한 해설을 듣고 약 10분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애련정구역을 지나 단풍나무가 가장 많고 나무들이 큰 존덕정 구역으로 간다. 몇년째 가을에 와보지만 4대궁궐중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창덕궁 후원중에서도 존덕정 구역의 단풍이 그중 가장 으뜸인것 같다. 우리나라 지..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