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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70

[부여]궁남지에서 만난 우리나라 특산종 - 가시연, 왜개연, 노랑어리연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이자 가장 넓은 연꽃단지중 하나다. 연꽃은 물론이고 다양한 종류의 수생식물들이 많이 피어있어 여름마다 찾는곳이다. 그중 가시연, 왜개연, 노랑어리연을 모아봤다. 가시연 중부 이남에 자생하는 1년생 수초다. 생육환경은 물이 고여 있는.. 2013. 8. 2.
[부여]궁남지에서 귀한 어리연을 무더기로 만나다! 7월 26일 금요일, 병원에 계시는 매형이 차도가 없으시다. 휴가 3일차를 병원에만 있기도 그래서 새벽같이 부여 궁남지로 달려갔다. 궁남지는 매년 연꽃이 필때 한번씩 다녀가는 곳이다. 올해는 이미 서동연꽃축제가 끝나고 평일 이른아침이라 조용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꽃부터 .. 2013. 8. 1.
[부여]경주에 석가탑이 있다면 부여엔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다.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일대를 돌아본 다음 궁남지 근처 백제향 연잎밥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박물관을 둘러 보았는데 전에도 포스팅 했기에 생략하고 가장 인상깊었던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소개하려 한다. 부여시내의 중심부에 상징물처럼 남.. 2012. 8. 24.
[부여]꿈꾸는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백제의 역사속으로.... 고란사에서 50m쯤 내려오면 바로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이다. 부소산성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지만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오르내리면서 700년 백제의 마지막 장면을 회상해 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군산과 서천을 잇는 금강하구둑이 건설되지 않앗던 수십년전까지는 서해.. 2012. 8. 23.
[부여]약수물 한잔에 3년씩 젊어진다는전설이 있는 부소산성 고란사 부소산성을 돌아보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나처럼 부소산성 입구에서 출발해 산성을 돌아보고 고란사로 내려와 백마강 유람선을 타고 나루터로 가는 방법, 다른한가지는 먼저 백마강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유람한후 고란사에 내려서 역으로 오르는 방법 인데 부소산성에서 출발.. 2012. 7. 16.
[부여]백제의 마지막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든 부소산성 2 - 낙화암 군창지를 지나면 고대인들의 일반적인 주거양식이었던 수혈식 주거지 유적이 나온다. 거기를 지나면 달이뜨고 지는 모습을 지켜보던 반월루가 나오는데 루에 오르면 부여 시가지와 백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다시 한참을 가면 연리지나무가 하나있고 낙화암이 나온다. 부소산성.. 2012. 7. 15.
[부여]700년 역사 백제의 마지막을 지켜본 부소산성 1- 삼충사, 영일대 지금 한창 제철인 궁남지의 연꽃을 관람하고 다음 코스인 부소산성으로 간다. 700년역사를 가진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온갖 회한과 전설이 전해지는 비운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 지금의 부여 낙화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부소산성이 있다. 산이라고 하.. 2012. 7. 14.
[부여]숫총각 버섯이 들어간 빠가매운탕과 우여회, 백강나루 백제문화단지를 돌아보고 숙소인 부여청소년회관에다 짐을 풀은후 백마강 대교를 건너 규암면에 있는 백강나루라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 식당은 개업한지 1년정도 된다는데 백마강가에 자리잡고 있어 경치가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맛도 좋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날 .. 2012. 7. 12.
[부여]백제 사비시대 주거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는 생활문화마을 위례성에서 나오면 바로 생활문화마을이다. 생활문화마을(生活文化村)은 백제 사비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이곳에서 당시 백제인들의 생활 풍습을 함께 알 수 있다. 귀족가옥은 당시 최고의 벼슬이었던 대좌평 사택지적의 가옥, 군관가옥은 계백장군의 가옥을 연출.. 2012. 7. 12.